명함 찍으면 엑셀로 한번에…남부발전 직원이 AI로 앱 개발·공유

김동현 기자 2026. 10. 1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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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은 15일 비개발자 직원이 생성형 인공지능(AI) 어시스턴트 KEMI를 활용해 개발한 'AI 명함 관리 앱'의 설치 파일과 전체 소스코드를 깃허브를 통해 전면 공개했다고 밝혔다.

해당 앱은 명함 사진을 촬영하면 AI가 이름, 회사, 전화번호, 이메일 등을 자동으로 추출해 스마트폰 내부에 저장하고, 엑셀 파일로 추출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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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명함 관리 앱 소스코드 깃허브에 전면 공개
김준동 사장 "공공 디지털 혁신으로 AX 선도"
[세종=뉴시스]한국남부발전은 15일 비개발자 직원이 생성형 인공지능(AI) 어시스턴트 KEMI를 활용해 개발한 'AI 명함 관리 앱'의 설치 파일과 전체 소스코드를 깃허브를 통해 전면 공개했다.(사진=남부발전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남부발전은 15일 비개발자 직원이 생성형 인공지능(AI) 어시스턴트 KEMI를 활용해 개발한 'AI 명함 관리 앱'의 설치 파일과 전체 소스코드를 깃허브를 통해 전면 공개했다고 밝혔다.

해당 앱은 명함 사진을 촬영하면 AI가 이름, 회사, 전화번호, 이메일 등을 자동으로 추출해 스마트폰 내부에 저장하고, 엑셀 파일로 추출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 저장된 연락처를 QR 코드로 생성하거나 텍스트로 추출해 카카오톡, 문자메시지 등으로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가장 큰 특징은 모든 데이터 처리가 스마트폰 내부에서만 수행되며,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원천 차단된 점이다.

이번 앱 개발은 남부발전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강화를 위한 내부 직원 인터뷰 과정에서 명함 관리의 불편을 발굴해 시작된 프로젝트다.

이 과정에서 비개발자 직원이 KEMI를 활용해 필요한 코드를 자동 생성하며 개발을 진행했으며, 완성된 앱은 전문 기관의 검토를 거쳐 기술적 완성도와 법적 안정성을 확보했다.

김준동 사장은 "이번 앱은 개발자가 아니라 일반 직원이 AI와 대화하며 만든 결과물"이라며 "코드까지 공개하는 투명성과 누구나 쓸 수 있는 재사용성이야말로 진정한 공공 디지털 혁신으로 앞으로도 국민 중심의 혁신을 실천하며, AX를 선도하는 에너지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한국남부발전 전경이다.(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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