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환, 故 김광석 사망 전날 약속 회상…"그때 기다렸더라면"

전재경 기자 2026. 10. 1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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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안치환이 고(故) 김광석이 세상을 떠나기 전날의 기억을 떠올렸다.

안치환은 "故 김광석이 가수 인생을 열어준 은인이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안치환은 솔로 활동을 준비하던 당시 김광석에게 "데모 테이프를 음반사에 전달해 달라"고 부탁했고, 김광석의 도움으로 음반 제작까지 이어졌다고 밝혔다.

안치환은 당시 김광석과 만나기로 약속했으나 약속 시간까지 많이 남은 데다 피곤해 "형 나 먼저 집에 간다"고 연락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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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가수 안치환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사진=MBN 제공) 2026.10.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안치환이 고(故) 김광석이 세상을 떠나기 전날의 기억을 떠올렸다.

안치환은 오는 17일 오후 9시40분 방송되는 MBN 예능물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해 김광석과의 인연을 공개한다.

안치환은 "故 김광석이 가수 인생을 열어준 은인이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두 사람은 유명해지기 전부터 여러 무대에서 함께 노래한 사이였다.

안치환은 솔로 활동을 준비하던 당시 김광석에게 "데모 테이프를 음반사에 전달해 달라"고 부탁했고, 김광석의 도움으로 음반 제작까지 이어졌다고 밝혔다.

그는 "김광석 형이 그런 도움을 많이 줬다"고 회상했다.

김광석이 세상을 떠나기 전날의 일화도 공개했다.

안치환은 당시 김광석과 만나기로 약속했으나 약속 시간까지 많이 남은 데다 피곤해 "형 나 먼저 집에 간다"고 연락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다음 날 새벽에 영안실에서 (형)을 봤다"고 털어놨다.

안치환은 김광석과 함께 노래하던 과거 영상을 보며 "'그때 기다렸더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에 안타깝고 아프고 미안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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