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기가전에 풍량 측정장비 접목…테스토코리아·힘펠, 업무협약

[수소신문] 실내공기질 관리와 환기 설비의 성능 검증을 위한 기술 협력이 추진된다.
정밀 계측기술을 보유한 테스토코리아(대표 김원석)와 환기가전 전문기업 힘펠(대표 김정환)이 측정장비와 환기가전을 연계해 환기 성능 진단 및 실내공기질 관리 분야의 협력을 강화한다.
테스토코리아는 힘펠과 환기 및 실내공기질 분야의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14일 경기도 화성시 힘펠 본사에서 협약을 맺고 각 사의 제품과 기술을 연계해 환기 성능 측정, 실내공기질 관리, 전시 및 교육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테스토코리아는 측정장비 시연과 교육에 힘펠의 환기가전을 활용하고 힘펠은 환기가전의 풍량 측정과 '숨쉬는 집 진단' 서비스 운영, 전시 및 교육 현장에서 테스토코리아의 측정장비를 활용한다.
양사는 제품과 기술을 연계한 공동 홍보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실내공기질을 정밀하게 측정하고 환기가전의 작동 상태를 점검해 공간별 공기 상태에 적합한 관리 방안을 제시하는 힘펠이 새롭게 선보인 '숨쉬는 집 진단' 서비스에 테스토코리아의 정밀 풍량 측정장비를 활용하면 환기 설비의 풍량을 객관적인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어 환기 성능 점검과 관리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다.
양사는 이를 통해 측정기술과 환기가전의 연계 활용 사례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양사의 협력 기술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6)에서도 선보인다.
테스토코리아는 전시 부스(5E201)에 풍량 측정기 'testo 417'과 온습도 측정기 'testo 625' 등 주요 계측 솔루션을 전시한다.
관람객이 직접 측정장비를 활용해 힘펠의 '휴젠뜨' 작동 성능을 측정할 수 있는 체험존도 운영한다.
풍량 측정기 testo 417은 일체형 풍속 센서로 풍속을 측정하고 풍량을 계산할 수 있어 환기구와 공조설비의 풍량 점검에 활용된다.
온습도 측정기 testo 625는 온도와 상대습도를 측정해 실내 환경을 파악하고 온습도 변화를 모니터링하는 데 사용된다.
테스토코리아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정확한 측정 데이터가 환기 설비의 성능 확인과 유지관리에 활용되는 과정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원석 테스토코리아 대표는 "국내 환기가전 시장을 선도하는 힘펠과의 협력을 통해 테스토의 측정기술을 실제 주거 및 생활 환경의 환기 성능 검증에 더욱 폭넓게 적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양사 간 시너지를 바탕으로 실내공기질 관리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