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대사 만난 김민석 "과거 잊지 않되 미래 만들어 가야"

공지유 2026. 10. 1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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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를 만난 자리에서 "과거를 잊지 않되 현재를 중시하고 미래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미즈시마 대사를 접견하고 "1998년 김대중·오부치 선언에서 합의하고 꿈꿨던 한일 관계의 바람직한 모습을 실현해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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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 접견
김민석 "정치·경제 등 분야 관계 형성 기대"
미즈시마 "韓, 국제사회서 중요한 이웃국가"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를 만난 자리에서 “과거를 잊지 않되 현재를 중시하고 미래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밝혔다.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왼쪽)가 15일 국회에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김 대표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미즈시마 대사를 접견하고 “1998년 김대중·오부치 선언에서 합의하고 꿈꿨던 한일 관계의 바람직한 모습을 실현해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첫 해외 순방지로 일본을 가셨고, 한일 양국 정상이 양국을 오가는 등 셔틀외교가 진행됐다”며 “한일 간 관광객 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것 등이 양국 관계에 있어 좋은 지표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한일 관계 발전을 위해 지금까지 애써 온 대사님이 더욱 더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며 “한일 양국이 정치·경제·문화 등 여러 면에서 풍부한 관계를 형성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즈시마 대사는 “일본에 대해 대단히 잘 아시는 김 대표가 당대표에 취임한 것에 대해 저를 포함한 일본의 많은 관계자들이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며 “한국을 국제 사회에서 여러 과제에 대해 파트너로서 같이 해야 하는 중요한 이웃 국가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미즈시마 대사는 이어 “앞으로도 미래지향적이고 안정적인 일한 관계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공지유 (notice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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