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풍 “‘거장항준’? 거대한 조롱…가제겠거니 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2026. 10. 1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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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풍 작가가 '거장항준' 제목에 대해 이야기했다.

15일 서울 마포구 쇼킹케이팝센터에서는 SBS 예능 프로그램 '거장항준'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김풍은 프로그램 제목인 '거장항준'에 대해 "누구 놀리나 했다. 거대한 조롱이다. 설마 가제겠지 했다. 제목 바뀌겠지, 그런 느낌이구나 했는데 타이틀인지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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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항준’. 사진| SBS
김풍 작가가 ‘거장항준’ 제목에 대해 이야기했다.

15일 서울 마포구 쇼킹케이팝센터에서는 SBS 예능 프로그램 ‘거장항준’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장항준, 송은이, 김풍, 이동원 PD가 참석했다.

이날 오후 9시 첫 방송되는 ‘거장항준’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통해 거장으로 금의환향한 장항준 감독이 차기작으로 자신의 일대기를 담은 블록버스터급 자전영화 ‘거장항준’을 만들기 위해 오디션을 하는 과정을 담은 예능이다. 제작사 대표 송은이, 조감독 김풍과 함께 배우 캐스팅을 위한 은밀한 오디션을 진행하는 과정을 담는다.

이날 김풍은 프로그램 제목인 ‘거장항준’에 대해 “누구 놀리나 했다. 거대한 조롱이다. 설마 가제겠지 했다. 제목 바뀌겠지, 그런 느낌이구나 했는데 타이틀인지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은이는 “정말 거장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저희 쪽에서는 ‘거, 장항준. 아이고 거거거거 장항준’ 이런 느낌이다. 그게 더 친숙하다. 중의적 뜻이라 생각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장항준 역시 “처음 듣고 웃겼다. 너무 놀리는 것 같았다”며 “‘거~ 장항준’으로 하자고 제저진에 제안했는데, PD님과 작가님이 제 이야길 안듣는다. PD가 명문대 출신이라 독선, 독단적이다. 그걸 가지고 굳이 뭐 할게 없어서 그냥 가만히 있었다. 앉으라면 앉고 하라면 하는 사람이라”라고 장난스레 받아졌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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