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로겔 화장품 ODM’ 진코스텍, 코스닥 이전상장[오늘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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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로겔 소재 기반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진코스텍이 오늘(15일) 코스닥 시장에 이전상장한다.
2010년 설립된 진코스텍은 하이드로겔 소재를 활용한 마스크팩과 아이패치, 스팟패치 등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생산하는 기업이다.
김임준 진코스텍 대표이사는 "상장 이후 3공장 증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차세대 하이드로겔 제형 개발과 글로벌 고객 확대를 통해 프리미엄 하이드로겔 ODM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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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공장 증설로 생산능력 40% 이상 확대…해외시장 공략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하이드로겔 소재 기반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진코스텍이 오늘(15일) 코스닥 시장에 이전상장한다.
진코스텍은 지난 2일과 6일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685.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건수는 약 14만7000건, 청약 증거금은 약 1조7165억원으로 집계됐다. 공모가는 희망범위(1만9500~2만3500원) 상단인 2만3500원으로 확정됐다. 총 공모금액은 약 200억원이며 상장 주관사는 하나증권이다.

2010년 설립된 진코스텍은 하이드로겔 소재를 활용한 마스크팩과 아이패치, 스팟패치 등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생산하는 기업이다. 2019년 코넥스 시장에 상장했으며, 이번 공모를 통해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한다.
회사는 약 15년간 축적한 하이드로겔 제형 설계 및 양산 기술을 바탕으로 제품 기획부터 제형 개발, 생산과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고 있다. 하이드로겔은 수분을 함유한 겔 형태의 소재로, 피부 밀착력과 유효성분 전달력을 높일 수 있어 마스크팩과 패치류 제품에 활용된다.
진코스텍은 자체 제형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외 화장품 브랜드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고부가가치 하이드로겔 제품 개발과 해외 고객사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486억원, 영업이익은 48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제품 수요 증가에 대응해 경기 시흥시 시화공단에 약 2000평 규모의 3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수용성 하이드로겔 생산라인 2개를 추가해 생산능력(CAPA)을 현재보다 40% 이상 확대한다는 목표다.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은 3공장 구축과 원·부재료 확보, 차세대 하이드로겔 연구개발(R&D), 핵심 인력 확충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생산 기반을 확대하고 글로벌 화장품 ODM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임준 진코스텍 대표이사는 “상장 이후 3공장 증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차세대 하이드로겔 제형 개발과 글로벌 고객 확대를 통해 프리미엄 하이드로겔 ODM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하연 (summer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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