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 유산 없었다면 최수종 없었다”... ‘33년 잉꼬’ 최수종♥하희라, 눈물의 고백

김미영 2026. 10. 15. 06: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최수종이 4번이나 겪은 유산의 아픔이 부부 사이를 더욱 애틋하게 만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유산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귀한 존재이고 하나의 인격체로 태어나는 인물이라는 걸 알게 됐다"며 "그래서 하희라 씨에게 좀 더 잘하고 힘쓰는 일을 더 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유산의 아픔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았음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최수종.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배우 최수종이 4번이나 겪은 유산의 아픔이 부부 사이를 더욱 애틋하게 만들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최수종은 인공지능(AI)도 인정한 연예계 대표 사랑꾼 이미지에 대해 “부담감으로 살아가는 게 오히려 좋다”며 “날 더 바른길로 인도해 주니까 더 좋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는 “하희라 씨의 4번의 유산 경험이 없었다면 제 모습은 다른 남편들과 비슷했을지 모른다”며 “밖에서 열심히 일하고 집에서 아내와 아이들을 보는 ‘그냥 남자 가장’이었을지도 모른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유산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귀한 존재이고 하나의 인격체로 태어나는 인물이라는 걸 알게 됐다”며 “그래서 하희라 씨에게 좀 더 잘하고 힘쓰는 일을 더 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유산의 아픔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았음을 밝혔다. 최수종은 아이들을 독립된 인격체로 대하며 올바른 언어습관 형성을 위해 자녀들에게도 존댓말을 쓴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하희라는 과거 한 방송에서 결혼 6년 만에 아이를 갖게 되면서 “첫째 아이를 갖기 전 3번, 둘째 아이를 갖기 전 1번으로 총 4번의 유산 경험이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아이를 갖지 못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해 배우를 그만두려 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배우 최수종 하희라 부부.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한편 이날 하희라는 ‘유퀴즈’를 통해 “저희 부부가 진짜 안 싸우는지를 궁금해하시더라”며 “수종 씨가 ‘술 마시고 저를 때린 뒤, 미안해서 이벤트를 해준다’는 루머도 있어서 깜짝 놀랐다”고 황당해했다.

이어 “신혼 때 손을 잡고 다니면 ‘밖에서까지 손잡고 다니네’라고 하고, 손을 놓고 다니면 ‘둘이 싸웠냐’고 하더라”며 “그래서 신경 쓰지 말고 우리대로 가자고 했다. 뭘 해도 보고 싶은 대로 보니까 우리의 진실대로 가자는 게 벌써 33년이 됐다”고 지난 세월 동안 겪었던 주변의 시선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아이들도 그런 얘기를 들을 수 있으니 ‘어떤 이야기를 듣든, 너희가 보는 엄마 아빠가 진실이야’라고 했다”고 덧붙이며 주변의 시선 때문에 아이들이 상처받을까 봐 각별히 신경 썼음을 전했다.

7살 나이 차인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지난 199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mykim@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