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10월 중 매각 공고”…한영회계법인 매각주관사로 확정

맹성규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sgmaeng@mk.co.kr) 2026. 10. 14.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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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종합편성채널 JTBC가 매각 주관사로 한영회계법인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매각 작업에 돌입한다.

JTBC는 14일 "한영회계법인은 법원 조사위원으로서 JTBC의 현황과 주요 사업을 이미 파악한 만큼, 향후 신속한 인수합병(M&A) 진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회생계획안 인가 전 매각을 목표로 이달 중 매각 공고를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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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연합뉴스]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종합편성채널 JTBC가 매각 주관사로 한영회계법인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매각 작업에 돌입한다.

JTBC는 14일 “한영회계법인은 법원 조사위원으로서 JTBC의 현황과 주요 사업을 이미 파악한 만큼, 향후 신속한 인수합병(M&A) 진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회생계획안 인가 전 매각을 목표로 이달 중 매각 공고를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영회계법인은 JTBC의 콘텐츠 제작 역량과 지식재산권(IP), 뉴스 부문의 경쟁력 등을 주요 매각 강점으로 꼽았다. 한영회계법인은 “JTBC는 드라마·예능 콘텐츠 제작 역량과 IP(지식재산권) 자산, 종편 1위의 뉴스 시청률 등 높은 브랜드 가치를 지닌 대형 매물”이라며 “매각 절차에 앞서 복수의 원매자들이 관심을 보여왔으며, 본격적인 절차가 시작되면 시장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앞서 JTBC는 지난 6월 206억 원 규모의 유동화 차입금을 상환하지 못하면서 채무불이행에 빠졌다. 올림픽과 월드컵 중계권에 따른 재무 부담에 TV 광고시장 위축이 겹치면서 적자가 확대됐다.

JTBC는 10월 중 매각 공고를 시작으로 인수의향서 접수, 실사, 입찰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본계약 관련 법원 절차를 거쳐 회생계획 인가 전 M&A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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