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왕자' 휴업한 차준환, 시트콤 '궁전랜드'로 배우 복귀
유지혜 기자 2026. 10. 14. 11:51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의 간판 차준환이 빙판을 잠시 떠나기로 한 가운데 티빙 오리지널 시트콤 '궁전랜드' 출연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돌입했다.
티빙은 1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궁전랜드' 출연진을 공개했다. 2027년 공개되는 '궁전랜드'는 놀이공원 알바생들의 좌충우돌 청춘 생존기를 그린 작품이다
아역 배우로 활동했던 차준환은 이번 작품에서 신입 캐스트 성대한 역을 맡아 다시 안방극장을 찾는다. 의욕 넘치는 신입 사원으로 좌충우돌 적응기를 펼칠 예정이다.
SBS '키스는 괜히 해서!'로 신인 연기상을 받은 배우 우다비가 그의 선임 캐스트 송예진 역을 맡는다. 차준환과 우다비는 신입과 선임으로 만나 독특한 호흡을 맞춘다.
이외에도 이재원, 김규원, 김승호, 민서, 낸시, 이남수, 안주미 그리고 박소진이 놀이공원 캐스트로 합류해 화려한 놀이공원 퍼레이드 뒤 '웃픈' 현실을 그린다.
차준환에게는 이번 시트콤이 배우로서 새롭게 나서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지난 4월 판타지오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 기반을 마련한 차준환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활동과 대회 출전을 이어 나가지 않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소속팀인 서울시청과도 계약을 마무리했다.
이에 대해 차준환은 “저는 지금 저에게 주어진 일들에 최선을 다하면서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나아갈지에 대해서도 신중하게 고민해 보려고 한다”며 “늘 저를 응원해 주시고 힘이 되어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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