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선관위특검, 중앙선관위 압수수색…“선거물품 업체 유착 의혹 확인”
허진무 기자 2026. 10. 14. 11:39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선거관리위원회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이태한 특별검사가 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선거물품 제작 업체의 유착 의혹을 포착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선관위특검은 이날 중앙선관위와 김포·대구의 선거물품 업체 등 5곳을 압수수색했다. 특검 포렌식 수사관 6명, 경찰청 포렌식 수사관 3명을 포함한 31명의 수사 인력이 투입됐다.
선관위특검은 “중앙선관위가 21대 대선과 6·3 지방선거의 50억원 상당 투표소 물품세트 제작 사업과 관련해 특정 업체와 유착된 의혹을 확인했다”며 “압수물 분석을 토대로 수의계약 특혜, 업체 유착 등 선관위의 방만 운영 전반에 대한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고 책임 소재를 엄중히 밝히겠다”고 밝혔다.
허진무 기자 imagi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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