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쌀문화축제 개막…복하천 수변공원서 18일까지 계속

김광호 2026. 10. 1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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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부터 임금에게 진상하던 명품 이천쌀을 맛보고 다양한 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천쌀문화축제가 14일 개막했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이 축제는 이천시와 이천쌀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경기도·한국관광공사·경기관광공사가 후원해 오는 18일까지 닷새간 복하천 수변공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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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예부터 임금에게 진상하던 명품 이천쌀을 맛보고 다양한 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천쌀문화축제가 14일 개막했다.

갓 지은 따뜻한 가마솥 밥 (이천=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14일 경기도 이천시 복하천 수변공원에서 열린 '제25회 이천쌀문화축제' 2천 인분 가마솥 밥 짓기에서 참석자들이 밥을 푸고 있다. 2026.10.14 xanadu@yna.co.kr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이 축제는 이천시와 이천쌀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경기도·한국관광공사·경기관광공사가 후원해 오는 18일까지 닷새간 복하천 수변공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이날 오후 1시30분 임금님 진상행렬 및 개막놀이와 함께 축제 기간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매일 정오와 오후 2시 초대형 가마솥을 이용해 2천명이 동시에 먹을 수 있는 밥을 지어 이를 2천원에 비빔밥으로 제공하는 퍼포먼스형 체험 프로그램 '가마솥밥 이천명 이천원', 축제 방문객들이 함께하는 '600m 무지개가래떡 뽑기'가 진행된다.

또 15~18일 매일 오전 11시 지역 전통 민속놀이인 용줄다리기가, 같은 기간 하루 두 차례씩 30분간 '조선 주막클럽'이 진행된다.

18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줄타기 공연이 펼쳐지고, 축제 기간 내내 곳곳에서 인기가수 공연, 유치원 발표회, 지신밟기 길놀이, 메뚜기 술래잡기, 짚공예 경연, 마당극 및 아동극 공연 등이 펼쳐진다.

이천쌀을 포함한 각종 농특산물 판매장도 운영되며, '부발달집축제'와 '이천시 소기업소상공인회 빅세일전', '이천첨단드론대전'도 연계해 열린다.

600m 무지개 가래떡 만들기 (이천=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14일 경기도 이천시 복하천 수변공원에서 열린 '제25회 이천쌀문화축제'에서 참석자들이 600m 무지개 가래떡을 만들고 있다. 2026.10.14 xanadu@yna.co.kr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축제 홈페이지(https://www.ricefestiva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자연의 혜택과 인간의 노력으로 영그는 쌀을 수확해 그 추수의 기쁨을 더불어 나누고자 이천쌀문화 잔치마당을 마련했다"며 "방문객들이 알차게 여문 햅쌀을 구입하고, 다양한 전통 농경문화를 체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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