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균성, 혼전순결 지키려 결혼식도 저녁 7시…첫날밤 로망 공개

이정연 기자 2026. 10. 1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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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14세 연하 배우 유하진과 결혼하는 가수 강균성이 9년 전 잠시 인연을 맺었다가 다시 만나 부부의 연을 맺게 된 사연을 공개한다.

강균성은 14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유하진과 9년 전 잠시 썸을 탔지만 나이 차이 때문에 연락을 끊었던 사연부터 올해 2월 재회해 결혼을 결심하기까지의 과정을 털어놓는다.

이날 강균성은 결혼 이야기 외에도 2015년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화제를 모았던 단발머리와 개인기를 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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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MBC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30일 14세 연하 배우 유하진과 결혼하는 가수 강균성이 9년 전 잠시 인연을 맺었다가 다시 만나 부부의 연을 맺게 된 사연을 공개한다.

강균성은 14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유하진과 9년 전 잠시 썸을 탔지만 나이 차이 때문에 연락을 끊었던 사연부터 올해 2월 재회해 결혼을 결심하기까지의 과정을 털어놓는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9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몇 차례 식사하며 서로를 알아갔지만 강균성은 14세라는 나이 차이에 부담을 느껴 연락을 멈췄다. 이후 SNS로 근황을 확인하는 정도로 지냈다.

인연은 뜻밖의 자리에서 다시 이어졌다. 한 지인이 강균성에게 좋은 사람을 소개해 주겠다고 나섰는데, 상대가 바로 유하진이었던 것. 두 사람은 올해 2월 중순께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약 8개월 만에 결혼을 앞두게 됐다.

과거 ‘혼전순결의 아이콘’으로 화제를 모았던 강균성은 예비 신부와도 같은 신념을 지키고 있다고 밝힌다. 이전에는 자신의 신념을 지키지 못한 적도 있었지만, 결혼할 사람을 만나면서 이번만큼은 지키고 싶었다고 털어놓는다. 유하진 역시 같은 생각을 갖고 있다고 설명한다.

결혼식을 저녁 7시로 정한 이유도 눈길을 끈다. 강균성은 이른 시간부터 예식을 준비하다 지치지 않도록 컨디션을 고려했다고 밝힌다. 결혼식 이후 첫날밤에 대한 기대와 계획도 공개할 예정이다.

프러포즈에는 치밀한 준비가 동원됐다. 강균성은 유하진에게 가구 협찬 촬영이 있다고 속여 헤어·메이크업을 받게 했다. 이후 스튜디오와 지인들을 동원해 깜짝 프러포즈를 준비하고 편지와 반지를 건넸다.

이날 강균성은 결혼 이야기 외에도 2015년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화제를 모았던 단발머리와 개인기를 재현한다. 머리를 자른 뒤 예능감까지 사라진 것 같다고 농담하며, 노을의 히트곡 라이브도 선보인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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