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추락…내년 GDP 인도·영국에 밀려 세계 6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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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국내총생산(GDP)이 내년 인도와 영국에 추월당해 세계 6위로 밀려날 것으로 전망됐다.
13일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국제통화기금(IMF)은 전날(12일) 발표한 '10월 세계경제전망'에서 일본의 올해 명목 GDP를 4조 3419억 달러, 2027년에는 4조 4676억 달러로 전망했다.
영국 GDP도 올해에는 4조 2684억 달러, 2027년에는 4조 4889억 달러로 늘어나 일본을 제치고 인도에 이어 5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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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일본의 국내총생산(GDP)이 내년 인도와 영국에 추월당해 세계 6위로 밀려날 것으로 전망됐다.
13일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국제통화기금(IMF)은 전날(12일) 발표한 '10월 세계경제전망'에서 일본의 올해 명목 GDP를 4조 3419억 달러, 2027년에는 4조 4676억 달러로 전망했다.
반면 인도의 GDP는 올해 4조 602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6위에 머물겠지만 2027년에는 4조 5211억 달러로 증가해 미국, 중국, 독일에 이어 세계 4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영국 GDP도 올해에는 4조 2684억 달러, 2027년에는 4조 4889억 달러로 늘어나 일본을 제치고 인도에 이어 5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IMF는 지난 4월 발표한 전망에서 인도와 영국이 2029년에 일본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번 발표에서는 그 시기를 2년 앞당겼다.
인도와 영국이 일본보다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일본의 경우 달러 대비 엔화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IMF는 영국과 인도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각각 1.3%와 7%로 높였다. 일본의 성장률 전망치도 0.7%로 상향 조정됐으나 영국과 일본에는 미치지 못했다.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도 3.3%로 상향 조정됐다.
한편 IMF는 인공지능(AI) 관련 수요 확대가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른 부정적 영향을 상쇄하면서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3.1%로 전망, 지난 7월 전망치보다 0.1%포인트 높였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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