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공천헌금' 강선우 오늘 1심 선고...징역 4년 구형

윤해리 2026. 10. 14. 01: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방선거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주고받은 혐의로 기소된 무소속 강선우 의원과 김경 전 시의원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14일) 나옵니다.

강선우 의원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경 전 서울시 의원으로부터 공천을 대가로 돈을 받았다는 '공천 헌금' 의혹, 지난해 말 김병기 의원과의 통화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불거졌습니다.

현재 공소청으로 간판이 바뀐 검찰은 지난달 강 의원에게 징역 4년과 추징금 1억 원을, 김 전 시의원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지방선거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주고받은 혐의로 기소된 무소속 강선우 의원과 김경 전 시의원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14일) 나옵니다.

기소된 지 약 7개월 만인데 앞서 결심공판에선 징역 4년이 구형됐습니다.

윤해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강선우 의원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경 전 서울시 의원으로부터 공천을 대가로 돈을 받았다는 '공천 헌금' 의혹, 지난해 말 김병기 의원과의 통화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불거졌습니다.

[강선우 / 당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 (2022년 4월 21일) : 의원님, 저 좀 살려주세요.]

[김병기 / 당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회 간사 (2022년 4월 21일) : 하여튼 돈부터 돌려드리세요.]

통화가 이뤄진 바로 다음 날, 김 전 시의원은 강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강서구에 단수 공천됐습니다.

이른바 '1억 공천헌금' 혐의 관련 두 사람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 나옵니다.

지난 3월 기소된 지 7개월여 만의 첫 법원 판단입니다.

현재 공소청으로 간판이 바뀐 검찰은 지난달 강 의원에게 징역 4년과 추징금 1억 원을, 김 전 시의원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돈이 든 쇼핑백을 건네받은 당사자로 지목된 전직 보좌관 남 모 씨에 대해선 징역 1년을 구형했습니다.

법정에서 피고인들의 진술은 내내 엇갈렸습니다.

김 전 시의원과 남 씨는 혐의를 대체로 인정하며 선처를 호소했지만, 강 의원은 돈을 받은 적이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최후 진술에서 눈물로 호소한 데 이어 지난달 말 보석 신청이 인용돼 구치소를 나서면서도 거듭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강선우 / 무소속 의원(지난달 22일) : 저는 어떠한 돈도 받은 사실이 없습니다. 겸허하게 법원의 판단을 기다리겠습니다.]

상반된 진술에 법원이 어떤 판단을 내릴지 주목되는 가운데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은 '쪼개기 후원' 의혹으로도 추가 기소돼, 이번 달 말 첫 재판을 앞두고 있습니다.

YTN 윤해리입니다.

윤해리(yunhr0925@YTN.co.kr)

영상기자 : 강보경

영상편집 : 최연호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