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 예금금리 연 4%대 상품 속속 출시

안현 2026. 10. 14.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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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시중은행에서도 최고 연 4% 금리를 주는 정기예금이 등장했다. 올해 6월 연 3% 안팎에 머물던 주요 은행 예금금리는 지난달 3%대 중반으로 오른 데 이어, 이달 들어 일부 우대상품을 중심으로 연 4%대에 진입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6일부터 1년 만기 기준 최고 연 4% 금리를 제공하는 '슈퍼SOL 웰컴 정기예금'을 판매 중이다.

올해 5대 시중은행 가운데 최고 연 4% 정기예금을 선보인 곳은 신한은행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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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금리 상승 영향 반영

5대 시중은행에서도 최고 연 4% 금리를 주는 정기예금이 등장했다. 올해 6월 연 3% 안팎에 머물던 주요 은행 예금금리는 지난달 3%대 중반으로 오른 데 이어, 이달 들어 일부 우대상품을 중심으로 연 4%대에 진입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6일부터 1년 만기 기준 최고 연 4% 금리를 제공하는 ‘슈퍼SOL 웰컴 정기예금’을 판매 중이다.

올해 5대 시중은행 가운데 최고 연 4% 정기예금을 선보인 곳은 신한은행이 처음이다. 신한 슈퍼SOL 앱에서 총 5000억원 한도로 선착순 판매되며, 기본금리 연 3.6%에 가입 시점과 급여이체 조건에 따라 최대 0.4%p의 우대금리가 더해진다.

다른 은행들도 금리 인상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SC제일은행은 1일 ‘e-그린세이브예금’ 최고금리를 연 3.95%에서 4.05%로 올렸고, 부산은행 역시 7일 ‘더 특판 정기예금’ 최고금리를 연 3.92%에서 4.05%로 인상했다.

한국은행은 이 같은 예금금리 오름세의 배경으로 시장금리 상승을 꼽았다. 한은은 지난달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발표에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장금리가 전반적으로 오르면서 금융기관의 여·수신금리도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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