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생' 20대 러너, 마라톤 중 사망..엄지인→박지혜 연예계 '추모 물결'[Oh!쎈 이슈]

김나연 2026. 10. 1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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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대회에 참여한 카이스트 대학원생의 안타까운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연예계에서도 추모 물결이 일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2026 서울레이스' 하프코스에 출전한 20대 여성 참가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진 뒤 '2026 서울레이스'에 참여했던 러너들을 포함한 많은 대중들이 유지원 씨의 소셜 계정을 찾아가 애도를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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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마라톤 대회에 참여한 카이스트 대학원생의 안타까운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연예계에서도 추모 물결이 일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2026 서울레이스' 하프코스에 출전한 20대 여성 참가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AI 반도체를 연구하는 카이스트 대학원생이자 러닝 인플루언서인 유지원 씨로 알려졌다.

2022년 러닝을 시작한 유지원 씨는 매일 오전 연구실에 출근해 연구와 수업을 한 뒤 오후 8시부터 약 2시간동안 달리기를 하는 등 본업과 러닝을 병행하는 일상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지난 4월 열린 2026 군산새만금마라톤대회에서 10km 마스터즈 여성부 우승을 차지하는 등 아마추어 러너로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아왔다.

이런 가운데 서울레이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유지원 씨는 11일 오전 8시49분께 하프코스 결승선을 약 500m 남겨둔 20.6km 지점에서 쓰러졌다. 그는 현장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목숨을 잃었다.

이에 서울레이스 조직위원회 측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갑작스러운 슬픔을 마주하신 유가족께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추모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진 뒤 '2026 서울레이스'에 참여했던 러너들을 포함한 많은 대중들이 유지원 씨의 소셜 계정을 찾아가 애도를 표하고 있다. 실제 유지원씨의 최신 게시글에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댓글이 줄지어 달렸다.

연예계 스타들 역시 추모에 동참했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한 박지혜 아나운서를 비롯해 엄지인 아나운서, 배우 강소연, '뭉쳐야 찬다', '피지컬: 100 시즌2' 등에 출연했던 홍범석까지 평소 운동과 러닝에 남다른 사랑을 뽐내왔던 만큼 같은 러너의 안타까운 비보에 슬픔을 금치 못하며 추모 댓글을 남겼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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