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 "인천 구월동 칼부림에 20대 여성 심정지"

최은지 2026. 10. 1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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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대형마트 등이 입점해 있는 인천 구월동의 한 상업시설에서 발생한 칼부림 사건으로 시설 이용객 8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이용객 8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이날 오후 1시 40분께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의 한 상업시설에서 흉기를 휘둘러 이용객 8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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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부상자 7명, 갈비뼈·어깨 등 다쳐
인천 구월동서 칼부림 (인천=연합뉴스) 임순석 기자 = 13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 한 상업시설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경찰과 소방관계자들이 출동해 있다. 2026.10.13 soonseok02@yna.co.kr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13일 오후 대형마트 등이 입점해 있는 인천 구월동의 한 상업시설에서 발생한 칼부림 사건으로 시설 이용객 8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이용객 8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부상자는 20대 여성 2명, 30대 남성 1명, 40대 남녀 4명, 50대 여성 1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중 20대 여성 1명이 심정지 상태에 빠져 수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나머지 부상자 7명은 갈비뼈·어깨·등 좌상, 가슴 열상, 팔목 타박상 등의 부상을 입었다.

사건 발생 당시 부상자 중 6명이 지상 2층에 있었으며, 1명은 지상 3층, 나머지 1명은 지하 1층에 있었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당초 부상자를 9명으로 집계했으나, 1명은 귀가해 최종 8명으로 집계했다"며 "칼부림 사건 용의자인 60대 추정 남성 A씨도 부상을 입어 병원에 이송될 수 있어 경찰서에 구급차가 대기 중"이라고 말했다.

A씨는 이날 오후 1시 40분께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의 한 상업시설에서 흉기를 휘둘러 이용객 8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대형마트가 위치한 지하 2층부터 다른 점포들이 입점해있는 지상층까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이동하면서 흉기를 휘둘렀고, 이용객들에 의해 제압된 것으로 파악됐다.

관련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다수 사상자 발생을 우려해 1층에 응급의료소를 설치해 가동 중인 상태다.

cham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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