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미 예비신랑 ♥김준연, 4년 전 연프에도 출연…“결혼 원해, 억 단위 벌어”[SC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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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미의 예비신랑 김준연의 과거 이력이 화제가 된 가운데 그가 4년 전 결혼 상대를 찾기 위해 연애 예능에 출연해 "결혼하고 싶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던 것이 새롭게 알려졌다.
지난 12일 박세미는 깜짝 결혼 소식을 알리며 자신의 예비신랑을 1살 연하 비연예인으로 소개했다.
김준연은 지난 2022년 JTBC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결혼에 진심'에 출연했다.
당시 김준연은 플라워 디렉터로 자신을 소개하며 출연 초반부터 결혼에 대한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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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박세미의 예비신랑 김준연의 과거 이력이 화제가 된 가운데 그가 4년 전 결혼 상대를 찾기 위해 연애 예능에 출연해 "결혼하고 싶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던 것이 새롭게 알려졌다.
지난 12일 박세미는 깜짝 결혼 소식을 알리며 자신의 예비신랑을 1살 연하 비연예인으로 소개했다.
그러나 본지 취재 결과 박세미의 예비신랑은 과거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이자 방탄소년단(BTS)에게 꽃꽂이를 가르친 플로리스트였다. 여기에 과거 결혼을 전제로 한 연애 예능에도 출연했던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준연은 지난 2022년 JTBC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결혼에 진심'에 출연했다. '결혼에 진심'은 만난 지 100일 만에 결혼을 약속할 수 있을지를 지켜보는 프로그램. 단순한 썸이나 연애보다 '결혼'을 전면에 내세운 포맷이었다.
당시 김준연은 플라워 디렉터로 자신을 소개하며 출연 초반부터 결혼에 대한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 그는 상대 출연자와 대화하던 중 "난 진실하게 여기 나왔고 결혼하고 싶다"고 직접 밝히기도 했다.
말뿐인 결혼 의지도 아니었다. 김준연은 당시 인터뷰에서 결혼을 현실적인 문제로 바라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결혼은 현실이다. 다 돈이다"라며 현재 또래보다 수입이 많은 편이라고 밝혔고 "억 단위는 벌고 있다", "1년 뒤에 결혼해도 부담이 안 갈 정도로 되어 있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결혼 이후의 삶도 구체적으로 그리고 있었다. 김준연은 어릴 때부터 부모를 보며 가정에 충실한 아버지의 모습을 자신의 미래로 생각해왔다고 밝혔다. 또 아버지의 형제자매가 많았던 만큼 자신 역시 대가족을 꾸리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집안 이야기도 숨김없이 공개했다. 김준연은 자신이 안동 김씨 종갓집이라고 밝혔고 상대 출연자가 제사에 대해 묻자 "예전만큼은 안 한다"고 설명했다. 결혼을 단순히 두 사람만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과 생활까지 포함한 현실적인 문제로 바라보는 모습이 당시 방송에서도 드러났다. 당시에는 최종 커플로 이어지지 못했지만 결혼에 대한 의지와 준비 상태만큼은 누구보다 분명했던 것.
그리고 4년이 지난 뒤 그 결혼 상대는 박세미가 됐다.
박세미는 지난 12일 자신의 SNS와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미'를 통해 "이번 주에 결혼한다"고 깜짝 발표했다.
두 사람은 PT 트레이너의 소개로 만나 약 2년간 교제한 끝에 결혼을 결심했다. 박세미는 김준연을 "평생 함께 놀고 웃고 맛있는 것도 먹을 제일 친한 짝꿍"이라고 표현하며 웨딩화보도 함께 공개했다.
본지 보도에 따르면 김준연은 2012년 JTBC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메이드 인 유'에 출연해 가수 데뷔를 꿈꿨고 이후 플로리스트로 진로를 바꿨다. 현재는 플라워 카페를 운영하며 플라워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방탄소년단과의 인연도 있다. 방탄소년단은 2020년 자체 예능 '달려라 방탄' 플로리스트 편에서 김준연의 플라워 카페를 찾아 꽃꽂이를 배웠다. 당시 멤버들은 김준연을 향해 "훈남 선생님이다", "프로듀스 101에 나가셔야 하는 것 아니냐", "얼굴이 꽃 같다"며 외모에 감탄하기도 했다.
한편 박세미와 김준연은 오는 주말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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