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향한 여권 비판 확산…경기도 국감 '여야 협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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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임명을 반대해 온 추미애 경기도지사를 향한 여당 내 공개비판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추 지사는 내일(13일) 취임 후 첫 국정감사를 받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취임 후 첫 국감을 앞둔 추 지사에게 여당 간사의 이례적인 공개 비판도 나왔습니다.
- "여권 내부 갈등이 국감장으로 번질 경우 추 지사의 첫 국감은 여야 모두의 공세가 집중되는 자리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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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임명을 반대해 온 추미애 경기도지사를 향한 여당 내 공개비판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추 지사는 내일(13일) 취임 후 첫 국정감사를 받는데요. 야당의 도정 운영 공세에 여당의 쓴소리까지 더해지며 여야 협공이 펼쳐질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장가희 기자입니다.
【 기자 】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임명을 둘러싸고 강경파를 향한 당내 비판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조계원 / 더불어민주당 의원(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 - "얼마든지 대통령에게 직언할 수 있는 통로가 마련이 돼 있어요. 계속해서 비난하고 이런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 인터뷰 : 곽상언 / 더불어민주당 의원 (BBS 라디오 '정혜승의 아침저널') - "국민을 범죄 피해에 방치하게 되는 그런 결과를 낳는다면 본인의 주장을 억누르거나…."
국회의장을 지낸 5선의 우원식 의원은 대통령의 인사 판단을 정치적 공방으로 삼는 모습이 볼썽사납다"며 일침을 가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취임 후 첫 국감을 앞둔 추 지사에게 여당 간사의 이례적인 공개 비판도 나왔습니다.
이해식 의원은 경기도의 민생예산 삭감을 놓고 도의회 여야가 모두 반발하는 상황을 공유하며 "추 지사 옆에 충언하는 사람이 없느냐"고 날을 세웠습니다.
야당도 송곳 검증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재정 위기를 이유로 예산은 줄이면서 12억 원대 관사 전세 계약과 7천만 원대 관용차 구입은 적절했는지 따져보겠다는 겁니다.
▶ 스탠딩 : 장가희 / 기자 - "여권 내부 갈등이 국감장으로 번질 경우 추 지사의 첫 국감은 여야 모두의 공세가 집중되는 자리가 될 수 있습니다."
MBN뉴스 장가희입니다. [jang.gahui@mbn.co.kr]
영상취재:김현석 기자 영상편집:이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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