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동료" 2달 만에 전해진 비보…액션배우 故김현이 추모 물결[이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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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배우 고(故) 김현이의 비보가 뒤늦게 전해져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일과 10일 방송된 SBS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와 tvN '100일의 거짓말' 1회 엔딩이 고 김현이를 추모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100일의 거짓말' 1회 엔딩은 사진이나 영상 없이 "액션 배우 故 김현이 님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라는 추모 자막을 내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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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액션 배우 고(故) 김현이의 비보가 뒤늦게 전해져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일과 10일 방송된 SBS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와 tvN ‘100일의 거짓말’ 1회 엔딩이 고 김현이를 추모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서로 다른 방송사에서 첫 방송을 시작한 작품이지만 첫 회 말미 같은 이름을 소환해낸 것.
'닥터X' 1회 엔딩은 "우리와 함께 달렸던 소중한 동료 故 김현이 님을 추모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고인의 모습을 화면에 담았다. 작품에 참여한 액션배우의 마지막을 기리며 제작진은 '닥터X 제작진 일동'이라는 이름으로 고인을 향한 애도의 뜻을 전했다.
'100일의 거짓말' 1회 엔딩은 사진이나 영상 없이 "액션 배우 故 김현이 님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라는 추모 자막을 내보냈다.
고인은 두 작품 외에도 영화 ‘검은 수녀들’, ‘빅토리’,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와 드라마 ‘펜트하우스’, ‘신병4: 사보타주’ 등에 참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막을 내린 ENA '신병4: 사보타주'의 민진기 감독은 고인을 무술감독으로 크레딧에 올리며 먼저 추모했다는 후문이다. 뒤이어 조용히 묻힐뻔 했던 고인의 비보가 그가 참여했던 작품의 제작진이 남긴 추모 자막으로 뒤늦게 알려진 셈이다.
고인은 지난 8월 촬영차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태권도를 익혀 국가대표 태권도 시범단으로 활동했고, 도장 사범을 거쳐 액션 배우가 된 뒤에는 하지원, 이시영 등 배우들의 대역을 맡으며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진이 너무 젊다" "아깝고 안타깝다"며 고인을 향한 추모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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