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못 가질 게 없는 톰 크루즈 앞에서…고속 비행기 대신 막걸리 술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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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이 세계적인 배우 톰 크루즈에게 줄 선물을 고민하다 고속 비행기까지 언급한 끝에 자신의 이름을 딴 막걸리와 톰 크루즈의 이름을 새긴 술잔을 건넸다.
이날 성시경은 톰 크루즈를 만나기 전부터 선물 때문에 고민했다.
담당자는 "완벽하다"며 그 의미를 톰 크루즈에게 직접 전해 달라고 조언했고, 이름이 새겨진 술잔도 미리 꺼내 보여주는 것이 좋겠다고 제안했다.
그렇게 톰 크루즈를 마주한 성시경이 가장 먼저 꺼낸 질문은 영화 이야기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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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이 세계적인 배우 톰 크루즈에게 줄 선물을 고민하다 고속 비행기까지 언급한 끝에 자신의 이름을 딴 막걸리와 톰 크루즈의 이름을 새긴 술잔을 건넸다.
12일 유튜브 채널 ‘성시경’의 ‘만날텐데’에는 톰 크루즈와의 만남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성시경은 톰 크루즈를 만나기 전부터 선물 때문에 고민했다. 현장 담당자에게 “사실 제가 그분께 드릴 만한 게 별로 없거든요”라고 털어놓자, 담당자는 세상에 못 가질 게 없는 슈퍼스타라서 그런 생각을 하느냐고 물었다.





그런 성시경이 준비한 것은 자신이 만든 브랜드 ‘경’의 소주와 탁주였다. 여기에 톰 크루즈의 이름을 새긴 술잔과 직접 쓴 손편지까지 챙겼다.
성시경은 “이번 선물은 제가 만든 브랜드예요. 이름이 경인데 제 이름이 성시경이거든요”라고 설명했다. 담당자는 “완벽하다”며 그 의미를 톰 크루즈에게 직접 전해 달라고 조언했고, 이름이 새겨진 술잔도 미리 꺼내 보여주는 것이 좋겠다고 제안했다.
톰 크루즈와의 만남을 앞둔 성시경은 긴장도 감추지 못했다. 그의 출연작을 85% 이상 봤을 정도로 팬이라며 인터뷰 제안을 받자마자 수락했지만, 막상 만날 시간이 다가오자 긴장된다고 털어놨다.
그렇게 톰 크루즈를 마주한 성시경이 가장 먼저 꺼낸 질문은 영화 이야기가 아니었다. “끝나고 같이 사진 찍어도 될까요?”라고 묻자 톰 크루즈는 “물론이죠”라며 흔쾌히 승낙했다.
이어 성시경은 준비한 선물을 꺼냈다. 톰 크루즈가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면서도 자신이 만든 한국 전통 쌀 발효주를 소개하며 스태프들과 나눠 마셔도 좋다고 설명했다.
특히 톰 크루즈의 이름을 새긴 달 모양의 술잔을 보여주며 한국의 미를 담았다고 소개하자, 톰 크루즈는 잔을 살펴본 뒤 “완벽하다. 마음에 쏙 든다”며 환하게 웃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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