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송 "환율, 예전보다 아직도 높아…추가 하락 여지 있어"

김래현 기자 2026. 10. 1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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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12일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해 지방 주택시장의 미분양이 확대될 수 있다는 지적에 "통화정책을 수행하는 데 있어서는 총량을 보는 약점이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신 총재는 이날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재경위) 국정감사에 출석해 "대출 규제나 주택에 관한 정책이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차별화가 돼 있다"며 "다른 정책도 동원해서 이런 양극화를 해소하는 방향으로 계속 추진하는 데 공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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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 따른 지방 미분양 우려에 "통화정책의 약점"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12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를 듣고 있다. 2026.10.12.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김래현 김민수 기자 =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12일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해 지방 주택시장의 미분양이 확대될 수 있다는 지적에 "통화정책을 수행하는 데 있어서는 총량을 보는 약점이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신 총재는 이날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재경위) 국정감사에 출석해 "대출 규제나 주택에 관한 정책이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차별화가 돼 있다"며 "다른 정책도 동원해서 이런 양극화를 해소하는 방향으로 계속 추진하는 데 공조하겠다"고 말했다.

신 총재는 원·달러 환율과 관련해 "지금 환율은 예전의 익숙한 환율보다 아직도 높은 상황"이라고 짚었다.

그는 "일단 저희가 자체적으로 외환보유고를 축적하는 방법이 자체적으로 해결할 방법이지만 다자간 미국과의 통화스왑이 제도적 안전 장치가 될 수 있다"면서도 "지금 상설 통화스왑이 있는 나라들의 환율도 금융 상황에 따라 등락하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이어 "이번 여름 금리를 두 번 인상해 환율이 상당히 안정됐다"며 "앞으로도 추가 하락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rae@newsis.com, jmmd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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