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H] 엘리스그룹, 일반 청약에 10조 몰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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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스경제 김지호 기자 | ◆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3분기 증권 결제대금이 일평균 35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 한국신용정보원이 대출·카드·계좌 개설 등에 활용되는 일반신용정보 시스템을 차세대 시스템으로 전환했다.
차세대를 위한 네트워크, 아트·라이프 스타일 케어 등 차별화한 비금융 혜택도 함께 지원한다.
◆ 인공지능(AI) 인프라·클라우드 기업 엘리스그룹의 일반 공모주 청약에 10조원이 넘는 증거금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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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스경제 김지호 기자 | ◆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3분기 증권 결제대금이 일평균 35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 2분기 42조4000억원보다 16.5% 감소한 수준이지만, 작년 같은 기간보다는 29.4% 늘었다.
3분기 주식과 채권 결제대금 모두 전 분기보다 줄었다. 주식 결제대금은 일평균 8조800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2.4% 감소했으며, 채권 결제대금은 26조6000억원으로 17.7% 줄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주식은 288.9%, 채권은 6.1% 각각 증가했다.
결제 유형별로 보면 장내 시장 결제대금은 일평균 6조8000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6.4% 감소했다. 이 가운데 장내 주식시장 결제대금은 4조1000억원으로 6.6%, 장내 채권시장 결제대금은 2조7000억원으로 6.2% 각각 줄었다.
기관투자자 결제는 일평균 28조600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8.6% 감소했다.
주식 기관투자자 결제대금은 4조7000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16.9% 줄었다. 거래대금은 45조4000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26.4% 감소했고, 거래대금에서 결제대금을 뺀 비율인 차감률은 89.7%로 1.2%포인트 감소했다. 차감률이 하락한 것은 거래대금 가운데 결제대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졌다는 뜻이다.
채권 기관투자자 결제대금은 23조9000억원으로 18.9% 감소했다.
채권 기관투자자 결제 가운데 채권 결제대금은 일평균 12조5000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11.3% 줄었다. 양도성예금증서(CD)·기업어음(CP) 결제대금은 4조8000억원으로 0.1% 증가한 반면, 단기사채 결제대금은 6조5000억원으로 37.8% 감소했다.
채권 종류별 기관투자자 결제대금은 국채가 일평균 6조4000억원으로 전체의 51.0%를 차지했다. 금융채는 3조6000억원(28.5%), 특수채는 9000억원(7.3%), 통화안정증권은 9000억원(6.9%)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분기 전체 증권결제대금 감소는 주로 기관투자자 결제가 줄어든 데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상반기 코스피 등 국내 증시 급등 속 주식 거래대금이 유례없이 늘어난 가운데 하반기에는 코스피 조정 등으로 외국인 거래대금이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만 전년 동기 기준으로는 주식 결제대금 증가 폭이 커 전체 결제대금도 증가세를 유지했다.
◆ 금융투자협회는 9월 장외 채권시장 거래량이 기준금리 인상이 있었던 지난 8월 기저효과로 늘어난 가운데, 국고채 금리는 단기물을 중심으로 상승했다고 12일 밝혔다.
외국인 투자자는 단기물을 중심으로 매도에 나서며 1조2000억원가량 순매도했다.
9월 장외채권 거래량은 448조7000억원으로 전월보다 60조3000억원 증가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68조2000억원 감소해 여전히 예년에 비해 낮은 거래량을 보였다. 일평균 거래량은 22조5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3조원 늘었다.
금투협은 월간 기준 거래량 증가가 8월 기준금리 인상 우려 속 거래가 감소한 데 따른 기저효과라며 최근 글로벌 금리 상승 국면에서 금리 변동성이 커진 상황이 거래 흐름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국채 거래량은 239조2000억원으로 33조8000억원 증가했고, 금융채는 122조8000억원으로 21조8000억원 늘었다. 반면 회사채 거래량은 18조원으로 1조5000억원 감소했다.
국고채 금리는 월초 중동 지역 긴장 고조와 국제유가 급등, 글로벌 장기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큰 폭 올랐다. 이후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이 안정되고, 외국인의 10년 국채선물 순매수 및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관련 중장기물 매수가 이어지면서 초장기물 금리는 하락했다.
이에 따라 9월 말 국고채 1년물 금리는 3.733%로 전월 말보다 29.2bp(1bp=0.01%포인트), 3년물은 4.011%로 17.3bp 상승했다. 반면 20년물은 4.420%로 7.0bp 하락했고, 30년물은 4.526%로 0.1bp 내렸다.
9월 채권 발행액은 87조4660억원으로 전월보다 11조8000억원 증가했다. 국고채 발행은 20조1000억원으로 3조3000억원 줄었으나, 금융채는 38조1000억원으로 6조3000억원, 회사채는 10조8000억원으로 6조3000억원 늘었다. 전체 순발행액은 9조4000억원, 채권 발행 잔액은 3186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개인 투자자의 채권 순매수액은 4조225억원으로 전월보다 8164억원 증가했다. 국채 1조3342억원, 특수채 7693억원, 회사채 4993억원을 순매수했다. 최근 개인 매수는 높아진 금리에 이자 수익을 얻으려는 수요가 일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은 국채 2480억원과 통안증권 9790억원을 순매도하는 등 총 1조1580억원을 순매도했다. 9월 말 외국인의 국내 채권 보유 잔액은 336조9000억원으로 전월 말보다 7조8000억원 감소했다.
금투협은 월초 통화스와프(CRS) 금리 상승 등으로 외국인 재정거래 유인이 약화하면서 단기물 중심의 매도세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월 후반에는 재정거래 유인이 일부 회복됐으며, WGBI 편입 관련 자금 유입 등의 영향으로 중기물 중심 매수세는 유지됐다고 밝혔다.
◆ 한국신용정보원이 대출·카드·계좌 개설 등에 활용되는 일반신용정보 시스템을 차세대 시스템으로 전환했다. 최대 처리용량을 기존의 약 3.1배로 확대하고, 전환 과정에서 사이버 위협에 대비한 보안 점검과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신용정보원은 일반신용정보 차세대 시스템은 지난 5일 오전 8시 가동을 시작한 이후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시스템 전환을 위해 일시 중단했던 관련 서비스도 같은 시각 정상화됐다. 신용정보원은 개통 이후 주요 기능과 데이터 처리 현황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있다.
일반신용정보 시스템은 국민의 일상적인 금융거래와 금융회사의 주요 업무에 폭넓게 활용된다. 신용정보원은 전환 과정에서 금융회사와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사전 점검과 전환 리허설을 실시하고 주요 위험요인을 확인했다.
특히 시스템 전환기를 악용한 사이버 위협에 대비해 외부 연결 지점 등 공격에 노출될 수 있는 부분을 사전에 점검하고 줄였다. 개통 전후에는 집중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해 이상 징후와 침해 시도에 대한 대응을 강화했다.
이번 개편으로 최대 처리용량(TPS)은 기존의 약 3.1배로 확대됐으며, 중앙처리장치(CPU) 사용률을 기준으로 한 시스템 처리 여력은 3.2배 개선됐다. 신용정보원은 이를 통해 금융환경 변화에 보다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신용정보원은 약 2년간의 준비를 거쳐 올해 2월 18일 보험·기술신용정보 차세대 시스템을 개통한 데 이어 이번 일반신용정보 시스템 전환을 완료했다.
유수영 신용정보원장은 "데이터와 인공지능(AI)가 금융산업의 혁신을 견인하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금융회사와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핵심 금융 인프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한투자증권은 '신한 프리미어 1인가구신탁' 가입자에게 맞춤형 장례·사후정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원라이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신한 프리미어 1인가구신탁'은 생전 자산관리와 생활자금 지급은 물론 사망 통지 절차, 장례·유품정리, 사후 재산 지급 및 기부 계획까지 종합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서비스다.
가입자가 생전에 원하는 장례 유형을 선택해 교원라이프와 별도 계약을 체결하면 사망 후 교원라이프가 약정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탁계약에 따라 관련 비용이 지급되도록 설계할 수 있다.
최소한의 장례 절차를 중심으로 한 무빈소형, 일반 장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본형, 인력·물품 지원을 강화한 확장형, 의전 서비스를 확대 적용한 고급형으로 구성된다.
유품정리서비스를 추가할 수도 있다. 가입자가 지정한 사망 통지인 또는 사후수익자가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신탁계약에서 정한 사후 절차를 개시하고, 제휴서비스 비용과 세금 등을 정산한 뒤 잔여재산을 지정된 사후수익자에게 지급한다.
신한투자증권은 "가입자가 생전에 장례 방식과 비용을 직접 결정할 수 있도록 하고, 갑작스러운 상황에서 가족이나 지인이 장례 절차와 비용 문제를 동시에 처리해야 하는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키움증권은 연금저축계좌로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면 상품권을 주는 '연금저축 ETF 자산운용 이벤트'를 12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연금저축계좌에서 참여 운용사가 지정한 ETF를 거래한 사람은 순매수 금액에 따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참여 운용사는 ▲삼성자산운용(KODEX) ▲삼성액티브자산운용(KoAcT) ▲미래에셋자산운용(TIGER) ▲한국투자신탁운용(ACE) ▲KB자산운용(RISE) ▲키움투자자산운용(KIWOOM) ▲신한자산운용(SOL) 등 7곳이다.
투자자는 운용사별로 정해진 ETF를 거래해 순매수 금액 조건을 충족하면 각 운용사의 혜택을 따로 받을 수 있다. 7개 운용사의 조건을 모두 충족한 사람은 최대 21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는다. 상품권은 순매수 금액에 따라 추첨으로 지급한다.
최근 6개월 동안 연금저축계좌에서 ETF를 거래하지 않은 사람은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대상 ETF를 운용사별로 1만원 이상 순매수하면 커피쿠폰을 선착순으로 최대 7잔까지 더 받을 수 있다.

◆ 하나증권이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초고액자산가 손님들을 위한 '하나증권 패밀리오피스 가문 선정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하나증권은 엄선된 10개 가문을 대상으로 자산관리와 가업승계를 아우르는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프리미엄 자산관리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패밀리오피스 가문을 처음 선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하나증권 패밀리오피스는 단순 자산관리를 넘어 가문의 자산 전반을 아우르는 초고액자산가 전용 솔루션 제공을 지향한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손님에게는 금융자산 포트폴리오 컨설팅과 가업승계 전략을 비롯해 글로벌 자산 배분, 부동산 투자자문, 세무·법률 컨설팅 등 하나금융그룹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한 '맞춤형 종합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차세대를 위한 네트워크, 아트·라이프 스타일 케어 등 차별화한 비금융 혜택도 함께 지원한다.
하나증권은 앞으로도 패밀리오피스 가문 선정 대상을 소수로 엄격하게 유지하고 초고액자산가 손님들의 복합적인 니즈를 세밀하게 파악해 나갈 계획이다.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는 "명확한 재무적 혜안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가업승계를 돕는 가장 든든한 동반자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TP타워에서 기업 인사·재무 담당자 등 퇴직연금 실무자를 대상으로 '퇴직연금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개정 추진과 노동정책 변화에 따른 기업의 대응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전면 개정'을 주제로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에 따른 기업의 퇴직연금 운용 효율성 제고 방안과 퇴직급여 사외적립 의무화에 대비한 실무 가이드라인을 소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임금·보상 관련 노동정책 변화와 대응 전략을 다뤘다. 경영성과급 등 노동쟁의 대상 확대에 따른 임금 관리 방안을 살펴보고, 정년연장 논의와 65세 시대에 대비한 임금피크제 운영 전략을 제시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한국투자증권의 '한투 연금 200% 활용법'을 소개했다. 기업 경영진의 주요 관심사와 퇴직연금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실무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공유하고, 퇴직연금뿐 아니라 기업 금융 전반에 걸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담 RM(릴레이션십 매니저) 활용 방안도 안내했다.
김도현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과 사외적립 의무화 등 퇴직연금 제도가 큰 전환점을 맞으면서 기업 담당자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며 "기업들이 제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과 실무 지원을 강화해 든든한 퇴직연금 파트너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 NH투자증권은 경기도 화성시 삼성전자 사업장 인근에 연금 전문 상담공간 '연금솔루션Lab 화성캠퍼스'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화성캠퍼스에서는 퇴직연금 DC(확정기여형), 개인형퇴직연금(IRP), 연금저축 등 연금 전반에 대한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단순 상품 안내를 넘어 고객의 투자성향과 은퇴계획, 자산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연금자산 운용 방향과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안한다. 세무·부동산 전문가도 정기적으로 방문해 절세와 부동산 등 연금 외 자산관리 고민까지 함께 상담할 예정이다.
화성캠퍼스는 고객 접근성과 상담 편의성을 높이는 데에도 초점을 맞췄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상담 예약을 할 수 있다. 상담공간에 비치된 디지털 기기로 NH투자증권의 투자 콘텐츠와 디지털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도 있다.
대면 상담 이후에는 디지털 채널을 통해 연금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톡 채널 'NH투자증권 연금'에서 연금 관련 정보를 받아볼 수 있으며, 적립식 상장지수펀드(ETF) 서비스와 인공지능(AI) 기반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등 디지털 연금 투자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현재 연금 전문 상담조직인 '연금자산관리센터'를 중심으로 가입부터 운용, 수령까지 연금 전 과정에 걸친 전문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연금VIP팀'을 통해 고액 연금고객 대상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화성캠퍼스 오픈을 계기로 디지털 채널과 전문 상담조직, 오프라인 고객 접점을 하나로 잇는 연금자산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배광수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연금은 가입 못지않게 장기간 어떻게 운용하고 관리하느냐가 중요한 자산"이라며 "연금솔루션Lab 화성캠퍼스를 통해 고객이 일하는 곳 가까이에서 보다 편리하게 전문적인 연금자산관리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디지털과 대면 채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고객의 투자성향과 생애주기에 맞는 차별화된 연금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의 평생 연금 파트너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삼성자산운용은 12일 전북 전주시에서 전주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전주사무소는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인근에 자리를 잡았다. 지난달 28일 사무실 조성을 완료한 뒤 이달 1일부터 현지 근무를 시작했다. 더불어 삼성액티브자산운용과 삼성SRA자산운용도 함께 입주해 각 사의 전문성을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협업 거점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전주사무소 개소식에는 김우석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를 비롯해 하지원 삼성액티브자산운용 대표이사, 김정근 삼성SRA자산운용 대표이사 등 삼성 운용 계열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또한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조지훈 전주시장, 유희숙 전북도 기업유치지원실장 등 지자체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주사무소의 뜻깊은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삼성자산운용은 이번 전주사무소를 국민연금과의 현장 접점을 확대하고 상시 소통을 강화하는 핵심 거점으로 삼아 실무 협업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현장에서 고객의 투자 수요와 시장 변화를 발 빠르게 파악해 신속하게 대응하는 동시에, 서울 본사의 운용·리서치·상품 등 전문 조직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보다 밀착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주식, 채권 전통자산에서 축적한 삼성자산운용의 운용 역량에 계열사의 액티브 및 대체투자 전문성을 더해, 전통자산부터 대체자산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투자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국민연금의 다양한 운용 수요에 보다 입체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자산운용은 "전주사무소 개소를 통해 국민연금과 더욱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며 다양한 운용 수요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삼성자산운용과 계열사들이 보유한 종합적인 운용 역량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투자 솔루션과 최상의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KB자산운용이 'RISE 코리아밸류업위클리고정커버드콜 ETF(상장지수펀드)' 순자산이 4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3000억원을 넘어선 지 한 달 만으로, 최근 4거래일간 개인 순매수액만 약 800억원에 이른다.
이 상품은 코리아 밸류업 지수 100개 종목에 투자하며 보유 자산의 30% 비중으로 코스피200 주간 콜옵션을 고정 매도하는 전략을 쓴다. 이를 통해 주가 상승 여력(70%)을 열어두는 동시에 옵션 프리미엄과 배당금을 재원으로 매월 분배금을 지급한다.
최근 1년 분배율은 24.69%(주당 4200원)로 7~9월에는 3개월 연속 월 3%대 분배율을 기록했다. 지난 8일 에프앤가이드 기준 최근 1년 수익률은 93.90%, 상장 이후 누적 수익률은 120.48%다.
주요 편입 종목은 SK하이닉스(19.7%), 삼성전자(17.1%), SK스퀘어(8.2%), KB금융(4.2%) 등이다. 국내 주식형 ETF로 매매차익과 옵션 프리미엄에 배당소득세가 비과세되며, 연금저축 및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도 투자할 수 있다. 총보수는 연 0.30%다.
◆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오는 13일 인공지능(AI) 서버의 핵심 부품인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와 AI 반도체 패키징 기판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KIWOOM 글로벌MLCC&AI기판TOP4+' ETF(상장지수펀드)를 신규 상장한다고 12일 밝혔다.
KIWOOM 글로벌MLCC&AI기판TOP4+는 AI 인프라 핵심 부품 산업에 집중 투자한다. 'iSelect 글로벌MLCC&AI기판 TOP4+ 지수'를 기초지수로 한다. 글로벌 주식시장에 상장된 기업 중 MLCC와 AI 반도체 패키징 기판 관련 10개 기업을 선별한다. 키워드 스코어 상위 4개 종목에 전체의 80%를 배분해 1~2위는 각각 25%, 3~4위는 각각 15%를 담고, 나머지 6개 종목은 유동시가총액에 따라 비중을 결정한다.
구성종목 편입 비중을 살펴보면 무라타 제작소와 삼성전기가 각각 25%다. 타이오 유덴과 LG이노텍은 각각 15%다. 무라타 제작소는 AI 서버·전장용 고부가 MLCC를 생산하는 글로벌 대표 전자부품 기업이다. 삼성전기는 MLCC와 FC-BGA를 함께 생산해 AI 서버에 필요한 두 핵심 부품 사업을 동시에 펼치고 있다. 타이오 유덴은 소형·고용량 MLCC에 강점을 가진 일본 전자부품 기업이며, LG이노텍은 FC-BGA 사업을 확대하며 AI 기판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나머지 20%는 두산, 이비덴, TDK, 이수페타시스, 대덕전자, 심텍 등 MLCC와 AI 기판 및 관련 소재 기업에 분산 투자한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최근 글로벌 빅테크의 AI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면서 AI 투자 수혜 영역도 반도체를 넘어 서버를 구성하는 핵심 부품으로 확산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특히 AI 서버는 일반 서버보다 전력 소모와 데이터 처리량이 많이 증가하면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돕는 MLCC와 고성능 반도체의 신호를 빠르게 전달하는 AI 기판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경준 키움투자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기존 AI 투자 상품이 반도체 기업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면, 이 상품은 국내 ETF 시장에서 처음으로 MLCC와 AI 기판을 핵심 투자 테마로 제시한 상품"이라며 "AI 투자 영역을 반도체에서 핵심 부품으로 넓혀 한국과 일본의 주요 기업에 한 번에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한 만큼, AI 산업의 성장 수혜를 보다 폭넓게 담고자 하는 투자자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투자신탁운용이 한국과 미국의 이익 창출력이 우수한 기업에 투자하는 손익차등형 공모펀드를 선보인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오는 13일까지 '한국투자한미어닝포커스 펀드' 투자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에서 단독 판매하며 펀드 설정일은 오는 14일이다.
한국투자한미어닝포커스 펀드는 한국과 미국 기업 가운데 이익의 질이 우수한 기업을 선별해 투자하는 상품이다. 특정 테마보다 기업의 안정적인 이익 창출력 등에 초점을 맞춰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사모투자재간접형 구조로 △한국투자한미소프트웨어 △한국투자한미플랫폼 △한국투자한미반도체소부장 △한국투자한미조선 △한국투자한미AI반도체 △한국투자한미온사이트전력 △한국투자한미금융서비스 등 7개 하위 사모펀드에 각각 14% 안팎의 비중으로 분산 투자할 예정이다.
손익차등형 구조를 적용해 일정 수준의 손실은 후순위 투자자가 먼저 부담한다. 하위 사모펀드에서 손실이 발생할 경우 마이너스(-) 15%까지 후순위 투자자에게 우선 반영되며 일반 투자자는 이를 넘어서는 손실부터 부담하게 된다.
수익이 날 경우에는 하위 사모펀드 수익률 10%까지 고객과 회사가 각각 85%, 15%의 비율로 나눈다. 10%를 초과하는 수익에 대해서는 각각 55%, 45% 비율로 배분한다.
펀드 운용 기간은 최대 3년이다. 만기 이전 고객 수익률이 15%에 도달하면 조기 상환한다. 다만 설정 후 1년 이내 목표 수익률에 도달하면 설정 1년 시점까지 머니마켓펀드(MMF) 등 유동자산으로 전환해 운용한다.
황우택 글로벌주식운용부 부장은 "한국과 미국 양국에서 이익 창출력이 가장 우수한 기업만 선별해 투자하는 상품"이라며 "높아진 주가 변동성과 고금리 상황에서는 안정적으로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업인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동일한 자본력을 갖췄다면 이윤을 더 잘 남기는 기업, 사이클에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이익을 창출하는 기업, 금리가 높아도 버틸 수 있도록 재무 건전성이 높은 기업에만 투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투자한미어닝포커스 펀드는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시장 상황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일부 하위펀드에서 큰 손실이 발생할 경우 후순위 투자금으로 손실을 우선 충당하더라도 공모펀드 투자자에게 예상보다 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 DS자산운용은 인공지능(AI) 반도체 산업 전반의 주도주에 투자하는 'DS AI반도체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13일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7월 14일 상장한 'DS 코스닥액티브'에 이은 DS자산운용의 두 번째 ETF다.
'DS AI반도체액티브 ETF'는 AI 반도체 밸류체인 전반을 투자 대상으로 하는 액티브 ETF다. 지수를 단순 추종하는 패시브 ETF와 달리 운용역이 기업 분석을 바탕으로 종목을 선별하고 비중을 조절해 비교지수 대비 초과 성과(알파)를 추구한다.
가장 큰 특징은 투자 영역을 특정 하위 섹터로 한정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기존 반도체 액티브 ETF 상당수가 메모리, 비메모리, 글로벌 대표주 등 세부 영역을 정해 운용하는 것과 달리, 이 상품은 AI 반도체 전 영역을 하나의 포트폴리오에 담는다. 고대역폭메모리(HBM) 수급, 첨단 패키징 병목, 연산용 반도체 수요 등 시기마다 시장을 이끄는 세부 섹터가 빠르게 바뀌는 만큼, 국면 전환에 맞춰 주도 종목과 비중을 기민하게 조정하겠다는 전략이다.
투자 범위도 반도체 제조사와 소재·부품·장비(소부장)를 넘어 넓혔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대표주는 물론, AI 반도체 수요가 파급되는 데이터센터와 에너지·전력 인프라 등 후방산업의 핵심 기업까지 편입 대상에 포함했다.
이번 상품에는 1호 ETF에서 검증된 운용 방식이 그대로 적용된다. 'DS 코스닥액티브'는 상장 초기 AI 반도체 소부장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뒤, 기판·테스트·후공정·첨단 패키징 등으로 투자 영역을 유연하게 넓히며 시장 변화에 대응해왔다. 그 결과 9월 말 1개월 수익률 기준 23.01%를 기록하며 전체 ETF 시장 내(레버리지·인버스 제외) 1위에 올랐다.
김성훈 DS자산운용 대표이사는 "AI 반도체 산업은 주도권이 빠르게 이동하는 시장이라 특정 섹터에 묶이지 않고 변화를 따라갈 수 있는 운용 역량이 곧 성과"라며 "'DS 코스닥액티브'로 보여드린 리서치 기반의 액티브 운용을 AI 반도체 전 영역으로 넓혀 투자자에게 차별화된 선택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DS 코스닥액티브 ETF는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편입 종목은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 인공지능(AI) 인프라·클라우드 기업 엘리스그룹의 일반 공모주 청약에 10조원이 넘는 증거금이 몰렸다.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으로 확정한 데 이어 일반청약에서도 두 자릿수 조 단위 자금이 유입되면서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투자 수요를 확인했다.
12일 엘리스그룹에 따르면 지난 7~8일 진행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결과 최종 경쟁률은 408대 1로 집계됐다. 일반청약 배정 물량 55만5500주에 총 2억2673만7440주의 신청이 접수됐으며, 청약증거금은 약 10조2599억원을 기록했다.
앞서 엘리스그룹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그 결과 공모가는 희망 공모가 범위 상단인 9만500원으로 확정됐다.
확정 공모가 기준 공모금액은 약 2011억원이며,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약 1조54억원이다. 회사는 시가총액 1조원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기관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청약에서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엘리스그룹은 공모자금을 AI 인프라 확충과 해외 사업 확대에 투입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수도권 및 권역별 지역 거점에 신규 AI PMDC 인프라를 구축하고, AI 전용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GPU) 인프라 투자도 추진한다.
미국과 싱가포르 법인을 기반으로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산업별 인공지능 전환(AX) 솔루션의 해외 진출에도 공모자금을 활용할 예정이다. AI 인프라와 클라우드부터 산업별 AX 솔루션까지 사업 영역을 넓혀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김재원 엘리스그룹 대표는 "엘리스그룹의 성장성과 비전에 공감해주신 모든 투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엘리스그룹은 고성능 AI 인프라 및 클라우드부터 산업별 AX 솔루션까지 아우르는 '풀스택 AI 파트너'로서 시장 주도권을 공고히 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엘리스그룹은 오는 13일 공모주 납입 절차를 거쳐 2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며 공동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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