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 "수출·투자 호조에도 소비 회복 더뎌"

현연수 2026. 10. 12.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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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개발연구원(KDI)이 AI 관련 수출과 설비투자 호조로 경기는 개선되고 있지만 소비 회복세는 상대적으로 더디다고 진단했습니다.

KDI는 '경제동향 10월호'에서 "경기 개선의 효과가 가계 전반으로 확산하지 못하면서 소비 개선세는 완만한 모습"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고유가가 이어지면서 공급 측 물가 상방 압력이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기조적인 임금 상승세는 미약해 가계 구매력 회복이 제약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9월 수출은 정보통신기술 품목을 중심으로 83.5% 증가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