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시즌 상금 신기원 열린다…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합류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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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 경기 이천시 H1클럽에서 개막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은 KLPGA투어 시즌 상금 16억원 시대 개막을 알릴 무대가 될 전망이다.
상금랭킹 1, 2위 김민솔과 서교림은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에서 시즌 상금 16억원 돌파에 도전한다.
상금랭킹 4위 유현조는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에서 2년 연속 시즌 상금 10억원 돌파를 노린다.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에서 우승한다면 시즌 상금은 10억원을 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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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 경기 이천시 H1클럽에서 개막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은 KLPGA투어 시즌 상금 16억원 시대 개막을 알릴 무대가 될 전망이다.
상금랭킹 1, 2위 김민솔과 서교림은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에서 시즌 상금 16억원 돌파에 도전한다.
지금까지 15억 4132만원을 모아 16억원에 불과 5868만원을 남긴 김민솔은 5위 이상 순위에 오르면 16억원을 넘어선다. 16억원에 1억 8769만원이 모자란 서교림은 우승하면 16억원을 가뿐하게 넘는다.
서교림이 우승하고 김민솔이 5위 이내 진입하면 둘 다 16억원을 넘길 수 있다는 얘기다.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총상금이 KLPGA투어 최다인 15억원에 이르는데다 우승 상금이 2억 7000만원이라서 벌어지는 일이다.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준우승 상금도 1억 6500만원이다.
국내 프로 골프에서 한 선수가 한 시즌에 상금으로 16억원을 넘게 버는 일은 지금껏 없었다. 김민솔이든 서교림이든 한국 프로골프 역사에 새로운 획을 긋는 주인공을 예약한 것이다.
김민솔은 지난 4일 끝난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준우승 상금 1억 4250만원을 받아 2021년 박민지가 세운 시즌 최다 상금 기록(15억 2137만원)을 넘어서는 새 기록을 세운 바 있어 이달에만 상금 관련 신기원을 두번이나 세울 기회를 맞았다.
시즌 상금 16억원 시대 개막은 2014년 김효주가 시즌 상금 10억원을 넘긴 지 12년 만이다.
2021년 박민지가 시즌 상금 15억원을 처음 넘긴 지 4년 만이기도 하다.

상금랭킹 4위 유현조는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에서 2년 연속 시즌 상금 10억원 돌파를 노린다.
11일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에서 우승 상금 1억 8000만원을 보탠 유현조는 시즌 상금을 8억 1778만원으로 늘렸다.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에서 우승한다면 시즌 상금은 10억원을 넘긴다.
유현조는 2년차이던 지난해 12억 7780만원을 벌어들여 데뷔 2년 만에 시즌 상금 10억원 대열에 합류한 바 있다.
유현조가 시즌 상금 10억원을 넘기면 올해 10억원 이상 상금을 받은 선수는 김민솔, 서교림, 김민선(10억 322만원)에 이어 4명으로 늘어난다.
KLPGA투어에서는 2024년과 작년 등 2년 연속 시즌 상금 10억원 이상 받는 선수가 4명이었다.
2024년에는 이예원, 임진희, 박지영, 황유민이 10억원을 넘겼고 작년에는 홍정민, 노승희, 유현조, 방신실이 10억원 이상 상금을 챙겼다.
유현조는 2년 연속 상금 10억원 돌파라는 의미있는 기록을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에서 겨냥하는 셈이다.
KLPGA투어에서 시즌 상금 10억원 이상 받은 적이 한번이라도 있는 선수는 작년까지 18명이었다.
권훈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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