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곳서 가장 먼저” 새마을금고 지역밀착 금융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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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새마을금고 강원지역본부가 1963년 상부상조 정신으로 출발,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따듯한 금융협동조합으로 자리잡은지도 63년이 됐다. 강원지역 새마을금고는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이는 등 안정적인 자산건전성을 바탕으로 지역밀착 금융을 이어가고 있다.
이건목 MG새마을금고중앙회 강원지역본부장은 "새마을금고는 1963년 모두가 어려웠던 시절 '서로 조금씩 모아 서로 돕자'는 마음으로 시작했고 그 방식은 지금도 달라지지 않았다"며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먼저 움직이는 것이 지역 금융협동조합인 새마을금고의 역할이라고 믿고 있고 앞으로도 그 몫을 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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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도원지점 영화관 위탁운영
서민금융 비중 80% 이상 확대 목표
지자체 협력 금융 지원사업 추진
재난·재해 시 피해 복구 기부 지속
춘천시 ‘그냥드림’ 운영비 등 전달
대표봉사단 ‘MG따숨’ 본격 활동
MG새마을금고 강원지역본부가 1963년 상부상조 정신으로 출발,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따듯한 금융협동조합으로 자리잡은지도 63년이 됐다. 반세기가 넘는 기간 MG새마을금고는 강원 전역에 촘촘히 깔린 점포망을 바탕으로 서민들의 곁을 지켜왔다. 새마을금고 브랜드가 강원 지역사회에 환원한 지원 규모는 지난해에만 80억원에 달한다. 지역에서 조성된 자금을 지역사회에 되돌려주는 협동조합 금융의 가치를 이어 재난과 취약계층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강원지역 새마을금고는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이는 등 안정적인 자산건전성을 바탕으로 지역밀착 금융을 이어가고 있다.

■ 지역소멸 막는 방파제
새마을금고의 운영은 그 자체가 지역상생이고 지역소멸을 막는 방파제다. 강원 지역 새마을금고는 강원도내 18개의 시·군 중 17개 시·군에 총 127개의 새마을금고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전국 새마을금고 3198개의 점포 중 약 70%가 비수도권, 89개 인구감소지역에 460여 개의 점포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삼척도원새마을금고는 2020년부터 삼척 가람·도계 영화관 2곳을 위탁운영하며 지역민 10명을 고용하고, 연 12만 명의 지역주민이 찾는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영화관 운영수익금 일부를 삼척향토장학금으로 삼척시에 기탁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6년 2월 ‘새마을금고 비전2030’을 발표하며 지역재생·사회연대 금융 패키지의 일환으로 서민금융 비중을 80% 이상으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에따라 금융 접근성이 낮은 사회연대경제조직을 시작으로 포용금융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특례보증 대출인 ‘MG동행 사회연대경제조직 특례보증대출’은 보증규모 375억 원, 보증비율 최대 100%, 정부의 대출이자 지원이 포함되어 차주의 이자 부담을 낮춘 상품이다.

■ 나눔과 상생의 가치 실현 MG지역희망나눔재단
지역 상생과 나눔이야말로 MG새마을금고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 중 하나다. 새마을금고는 나눔과 상생의 가치실현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사회공동체 실현을 위해 2015년 12월 설립된 비영리 재단법인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을 만들었다.
재단을 중심으로 위기이웃 문제해결 지원사업, 청소년 사회진출 지원사업, 지역사회 네트워크 지원사업, 취약지역 공동체 발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기후 취약계층 에너지 지원사업(총 3000만원), 로컬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총 3000만원), 온정나눔행사 지원사업(총 3000만원), 지역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사업 등을 실시했다.
■ 어려운 이웃 곁엔 언제나 새마을금고
지역이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새마을금고는 그 곁을 지켜왔다. 지난해 초유의 강릉 가뭄 피해 당시 새마을금고는 재난사태 지역으로 선포된 강릉 지역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1억 2300만 원 상당의 구호품을 전달했다.

■ 먹거리·헌혈·지역상생까지 전방위 지원
새마을금고의 지역상생은 위기상황일 때만 이뤄지는 게 아니다. 새마을금고는 올해 춘천시가 진행하고 있는 취약계층 먹거리 안전망 사업인 ‘그냥드림’에 운영비 1000만원과 3920만원 상당의 스타리아 하이브리드 11인승 차량을 전달했다.

새마을금고는 올해 7월 새마을금고 강원 대표봉사단인 ‘MG따숨’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나섰다. ‘따뜻한 숨결’을 뜻하는 ‘따숨’은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온기와 희망을 전달하겠다는 새마을금고의 마음을 담았다.
이밖에도 새마을금고는 중앙회 지역본부와 금고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 ‘지역상생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홍천군에는 봄김치를 지원하고 원주시·횡성군·영월군·태백시·삼척시·속초시에는 선풍기를, 강릉시·평창군·동해시에는 실버카를 전달했다. 인제군 조손가정에는 200만원 상당의 신발을, 양양군에는 차렵이불세트를 나눴다. 지난해 지원 금액만 5300만원으로 집계됐다.
강원혈액원과 강원 새마을금고가족의 헌혈 캠페인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20년 가까이 이어져 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현재까지 모두 4470명이 헌혈에 참여했고 새마을금고는 2027년 헌혈 캠페인 20주년을 맞아 특별 이벤트도 기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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