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16년 솔로 청산하나…엄마와 '합숙 맞선' 참가→미모의 맞선녀와 핑크빛 기류 (미우새)

김소영 2026. 10. 11.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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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김승수와 송종호가 어머님들과 함께 사활을 건 '합숙 맞선'에 나서며 스튜디오를 핑크빛 설렘과 웃음으로 물들였다.

이어 예비 며느리 후보인 첫 번째 맞선녀 박혜연 모녀가 등장하자 김승수와 송종호, 그리고 두 어머니는 일제히 기립해 반갑게 맞이했다. 인상만 보고 진행된 선호도 조사에서 송종호 어머니는 첫 번째 맞선녀 박혜연을 꼽았고, 김승수 어머니는 "마음으로 벌써 정해지려 한다"라며 둘 중 한 명에게 깊은 호감을 내비쳐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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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송종호 어머니, '미우새'서 사활 건 며느리 찾기
출처: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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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김소영 기자) '미운 우리 새끼' 김승수와 송종호가 어머님들과 함께 사활을 건 '합숙 맞선'에 나서며 스튜디오를 핑크빛 설렘과 웃음으로 물들였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필사적인 엄마들이 나선 '미우새 방생 프로젝트 - 합숙 맞선' 편이 그려졌다.

이날 맞선 현장에 첫 번째로 모습을 드러낸 김승수는 "누구 만나러 가는데 마마보이처럼 엄마랑 왔다"라며 머쓱해했다. 이에 어머니는 "운명의 사람을 만날지 모르니 잘해보라"라고 응원하면서도 "엄만 살 날이 얼마 안 남았으니 네 의견이 중요하다"라며 강렬하게 어필해 시작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MC 서장훈은 "합숙 맞선의 묘미는 부모님이 한 분이라도 싫다고 하면 커플이 안 된다"라며 자녀와 부모 모두의 동의가 필요한 엄격한 룰을 설명했다.

두 번째 모자로 등장한 배우 송종호가 "엄마랑 맞선을 보러 오다니"라며 멋쩍어하자, 그의 어머니는 "장가를 갔으면 맞선 보러 안 오지"라는 뼈 있는 팩트 폭격으로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 예비 며느리 후보인 첫 번째 맞선녀 박혜연 모녀가 등장하자 김승수와 송종호, 그리고 두 어머니는 일제히 기립해 반갑게 맞이했다. 두 번째 맞선녀 민지수는 아버지와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인상만 보고 진행된 선호도 조사에서 송종호 어머니는 첫 번째 맞선녀 박혜연을 꼽았고, 김승수 어머니는 "마음으로 벌써 정해지려 한다"라며 둘 중 한 명에게 깊은 호감을 내비쳐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스튜디오에는 특별 MC로 개그맨 허경환이 합류했다. 이를 본 허경환의 어머니는 "지가 갈 생각은 안 하고, 지가 더 급한데"라며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더했다.

곧이어 부모와 상의해 결정하는 여성 출연자들의 첫인상 선택이 진행됐다. 박혜연의 어머니는 송종호를 선택한 반면, 박혜연 본인은 "어머님이 너무 좋아 보이신다"라며 김승수를 골랐다. 민지수 역시 김승수를 택했지만, 동석한 아버지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이에 서장훈은 "아버지는 둘 다 싫으신 것"이라며 아빠의 속마음을 매섭게 읽어냈다.

긴 고민 끝에 1:1 대화에서는 박혜연이 김승수를, 민지수가 송종호를 선택하며 본격적인 대화가 시작됐다. 박혜연과 김승수는 어머니들의 주도하에 이야기를 나누며 자녀들이 '워커홀릭'이자 소개팅을 선호하지 않는다는 공통점을 찾아내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출처: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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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호와 민지수 역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대화를 이어갔다. 민지수의 아버지는 송종호에 대한 호감을 드러내며 "우리 딸은 가정교육을 잘 받고 자랐지만, 흠이라면 공부를 오래해 나이가 찼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요리에 자신 있다. 사윗감이 오면 직접 요리해 대접하며 소주 한 잔 나누고 싶다"고 분위기를 풀어냈고, 송종호 역시 "꼭 한번 찾아뵙겠다"고 화답하며 설레는 기류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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