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자, 자가 없단 김용빈에 “난 1984년에 자가 마련” 현실 찐조언(사당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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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용빈이 11살부터 23년간 번 돈을 차곡차곡 모아 통장만 50개가 넘는다고 밝힌 가운데 이를 지켜보던 김연자가 "나는 1984년에 이미 내 집을 마련했다"며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11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데뷔 23년 차 김용빈의 남다른 저축 습관이 공개됐다.
김연자는 "나는 1984년도에 자가를 마련했다"며 단순히 현금으로 돈을 모아두기보다는 집이나 금 등 자산으로 바꿔놓는 것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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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가수 김용빈이 11살부터 23년간 번 돈을 차곡차곡 모아 통장만 50개가 넘는다고 밝힌 가운데 이를 지켜보던 김연자가 "나는 1984년에 이미 내 집을 마련했다"며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11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데뷔 23년 차 김용빈의 남다른 저축 습관이 공개됐다.
김용빈은 어린 시절부터 가수로 활동하며 받은 수입을 할머니가 거의 손대지 않고 모아줬다고 밝혔다. 그는 "할머니가 제가 어릴 때부터 벌어온 돈을 한 푼도 안 쓰고 저축해주셨다"며 당시 만들어진 통장들을 지금까지 그대로 보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렇게 쌓인 통장만 50개 이상. 출연진은 어린 나이부터 벌어온 수입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드러냈지만 김용빈에게는 뜻밖의 반전이 있었다. 아직 자신의 명의로 된 집이 없다는 것.
김용빈이 "제 이름으로 된 자가는 아직 없다"고 하자 김연자는 곧바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특히 김연자는 자신의 경험까지 꺼냈다. 김연자는 "나는 1984년도에 자가를 마련했다"며 단순히 현금으로 돈을 모아두기보다는 집이나 금 등 자산으로 바꿔놓는 것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김용빈의 '통장 50개'를 부러워하기보다 오히려 아쉬워한 이유였다. 김연자는 "돈을 모으기만 하면 좋은 게 아니다. 금을 사든지 집을 사든지 투자를 해야 한다"며 "그 돈으로 금을 샀어 봐라. 네 얘기 들은 것 중에 제일 안타깝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어린 시절부터 김용빈을 키우며 수입까지 꼼꼼하게 관리해준 할머니의 마음은 고스란히 남았지만 김연자의 시선에서는 20년 넘게 현금성 자산 위주로 모아둔 것이 아쉽게 느껴진 것이다.
한편 김용빈은 만 11세에 가수로 데뷔해 어느덧 데뷔 23년 차를 맞았다. 오랜 무명과 공백기를 지나 '미스터트롯3' 진에 오르며 다시 전성기를 맞았고 최근에는 신곡 발표와 방송 활동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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