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전통시장, 밤에도 즐긴다…시장별 특색 살린 야시장 운영

송휘헌 기자 2026. 10. 1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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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전통시장이 가을 먹거리와 공연, 체험을 결합한 다채로운 야시장으로 시민들을 맞는다.

청주시는 전통시장의 운영시간을 야간까지 확대하고 새로운 시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육거리종합시장, 가경터미널시장, 중앙시장 등에서 시장별 특색을 살린 야시장과 문화행사를 잇달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육거리종합시장은 상설형 야시장, 가경터미널시장은 시장 먹거리를 활용한 미식형 야시장, 중앙시장은 문화·공연·체험이 어우러진 축제형 야시장으로 차별화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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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장 모습 [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충북 청주시 전통시장이 가을 먹거리와 공연, 체험을 결합한 다채로운 야시장으로 시민들을 맞는다.

청주시는 전통시장의 운영시간을 야간까지 확대하고 새로운 시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육거리종합시장, 가경터미널시장, 중앙시장 등에서 시장별 특색을 살린 야시장과 문화행사를 잇달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단순히 먹거리를 판매하는 야시장을 넘어 각 시장의 입지와 상권 특성을 반영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시민들이 저녁 시간에도 머물며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육거리종합시장은 상설형 야시장, 가경터미널시장은 시장 먹거리를 활용한 미식형 야시장, 중앙시장은 문화·공연·체험이 어우러진 축제형 야시장으로 차별화해 운영한다.

청주 대표 전통시장인 육거리종합시장은 오는 12월 26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11시까지 하반기 야시장 '만원'을 운영한다. 육거리시장 제1주차장과 메인 아케이드, 농협 입구 등을 중심으로 이동식 판매대 14개, 푸드트럭 4개, 포장마차 3개 등 총 21개 팀이 참여해 야채곱창, 떡갈비, 막창, 크랩튀김, 육회, 크림새우, 닭갈비, 양꼬치 등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가경터미널시장은 오는 16~17일 오후 6시~10시 휴게음식 페스타 '맛남의 광장' 야시장을 운영한다. '금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가터야장'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가경터미널시장만의 먹거리와 '터미널'이라는 공간적 특성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청주중앙시장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시장 일원과 청주시청소년광장을 무대로 '청주중앙시장 문화축제&별별야시장'을 진행한다. '놀러와! 중앙시장으로' 주제로 열리는 행사는 먹거리 중심의 야시장을 넘어 공예와 뷰티, 공연, 체험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시장과 결합했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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