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힐리어드, 3연타석포 ‘괴력’···김도영과 홈런 공동 선두 도약

이정호 기자 2026. 10. 1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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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위즈 제공

[스포츠경향 대구 | 이정호 기자] KT 샘 힐리어드가 연타석 홈런으로 홈런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지난 경기까지 포함해 3연타석 홈런이다.

힐리어드는 1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2회초 솔로 홈런을 날렸다. 0-1로 뒤진 2회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선 힐리어드는 볼카운트 1S에서 2구째 한가운데로 몰린 직구를 밀어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2-1로 앞선 3회에는 3점 홈런을 날렸다. 1사 1·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힐리어드는 다시 후라도를 상대로 홈런을 쳤다. 이번에는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난 투심을 밀어쳐 홈런 타구를 만들어냈다.

힐리어드는 앞선 경기를 포함해 3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이미 타점왕을 굳힌 힐리어드는 이날 43·44호 홈런으로 홈런 선두를 달리던 김도영(KIA)과 타이를 이뤘다.

대구 | 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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