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에서 3연속 세트 역전' 정수빈, LPBA 결승 진출...생애 첫 우승 놓고 이미래와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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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스코어 0-2에서 내리 세 세트를 따냈다. 정수빈(NH농협카드)이 10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시즌 4차 투어 크라운해태 챔피언십 LPBA 준결승에서 한지은(에스와이)에게 3-2 대역전승을 거두고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한다.
하지만 3세트 11-8(13이닝), 4세트 11-4(8이닝)로 균형을 맞췄고, 5세트는 3이닝 만에 9-0으로 끝냈다. 지난 시즌 9차 투어 준우승 이후 253일 만에 오른 두 번째 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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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를 6-11로 내준 정수빈은 2세트 하이런 8점에도 9-11로 져 벼랑 끝에 몰렸다. 하지만 3세트 11-8(13이닝), 4세트 11-4(8이닝)로 균형을 맞췄고, 5세트는 3이닝 만에 9-0으로 끝냈다. 지난 시즌 9차 투어 준우승 이후 253일 만에 오른 두 번째 결승이다.
상대는 통산 6번째 우승을 노리는 이미래(하이원리조트)다. 히다 오리에(브레이커스)를 3-0(11-9 11-4 11-9)으로 꺾고 11개월 만에 결승에 올랐다. 결승은 11일 오후 9시 30분 7전 4선승제로 열리며 우승 상금은 4천만원이다.
PBA 16강에선 김준태(하림)가 팀 동료 김영원을 3-2로 꺾고 맞대결 2패 뒤 첫 승을 거뒀다. 다비드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는 최성원을 3-1로, 다비드 사파타(우리금융캐피탈)는 정경섭을 3-0으로 꺾고 8강에서 맞붙는다. 조건휘와 응우옌꾸옥응우옌도 풀세트 끝에 이겼고, 이승진·노종현·김관우도 8강에 올랐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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