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놀란 韓 극장가 새 역사…‘오디세이’ 역대 외화 매출 1위

하경헌 기자 2026. 10. 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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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오디세이’의 한 장면. 유니버설 픽쳐스

[스포츠경향 하경헌 기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한국 극장가의 새 기록을 썼다. ‘오디세이’가 국내 역대 외화 매출 1위에 등극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서 놀란 감독의 ‘오디세이’는 지난 10일 기준 누적 매출 1383억 5230만 1350원을 기록했다. 기존의 1위인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물의 길’의 누적 매출액 1379억원을 넘었다.

‘오디세이’는 ‘아바타’ 1편의 1252억원, ‘어벤져스:엔드게임’의 1224억원, ‘겨울왕국 2’의 1150억원 등 국내에서 흥행한 주요 외화의 매출 기록도 넘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디세이’는 그리스 로마 신화 ‘오디세이아’의 서사를 기반으로 한 작품으로 지난 8월 5일 개봉한 이후 장기 흥행을 기록 중이다. 국내 누적 관객수는 10월10일 기준 1215만 3893명이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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