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쿠시·이진 "어게인 원더독스"…에이스 표승주 자리는 누가? [김연경2]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다시 '원더독스'를 꿈꾼다.
프로 제8구단 창단을 목표로 다시 한번 언더독의 반란을 꿈꾸는 ‘배구 황제’ 김연경이 원더독스의 전력 재정비에 나선다.
11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2’(연출 권락희 등)에서는 ‘경력감독’으로 돌아온 김연경이 새로운 선수들을 발굴하기 위한 치열한 트라이아웃 현장을 최초 공개하며 본격적인 도전의 포문을 연다.
시즌1 당시 최고 시청률 5.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달성하고 최종 전적 7전 5승 2패(승률 71.4%)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던 원더독스는 시즌2를 맞아 적지 않은 변화를 맞이했다.
일부 선수들의 프로 진출 등으로 인해 전력 공백이 생기면서 팀을 재구축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것. 이에 김연경은 “쉽지 않을 건데, 만들어봐야죠”라며 강한 의지를 드러낸다.

이번 트라이아웃에는 프로 무대에서 방출된 선수부터 프로 진출을 꿈꾸는 실업팀 선수, 은퇴 후 복귀를 희망하는 지원자까지 다채로운 사연을 가진 이들이 대거 모여든다.
김연경과 코칭스태프는 참가자들의 플레이를 꼼꼼히 지켜보며 냉정한 평가를 이어간다. 기존 멤버들 역시 예외 없이 치열한 선발 경쟁에 뛰어든다.
시즌1에서 활약했던 구혜인, 인쿠시, 백채림, 한송희, 윤영인, 이진 등 6명이 자리를 보장받지 못한 채 재트라이아웃에 도전장을 내밀어 신규 지원자들과 피할 수 없는 진검승부를 펼친다.
이 가운데 김연경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은 원석도 등장한다. 유심히 지원자를 지켜보던 김연경은 “이 선수 괜찮겠다”며 만족감을 드러내, 과연 시즌1 주장이었던 표승주의 빈자리를 채울 새로운 카드가 나타날지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한편, 한국 여자배구를 대표하는 간판스타로 활약하다 2025년 현역에서 은퇴한 김연경은 ‘신인감독 김연경’을 통해 지도자로 완벽 변신해 큰 사랑을 받았다. 한층 더 강력해진 서사로 돌아온 ‘신인감독 김연경2’는 11일 오후 9시 10분 첫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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