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륙 직전 "펑"…청주공항 여객기서 보조배터리 화재 168명 대피

박성호 2026. 10. 10.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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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에서 출발하려던 여객기 안에서 승객의 보조배터리 화재가 발생해 승객 전원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10일 오후 7시 30분쯤 청주공항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할 예정이었던 제주항공 여객기 기내에서 승객이 들고 있던 보조배터리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주변 승객이 즉시 옷으로 보조배터리를 덮어 확산을 막았고, 승무원이 리튬배터리 전용 화재 진압 파우치에 넣어 신속히 진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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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항 [청주공항]
청주공항에서 출발하려던 여객기 안에서 승객의 보조배터리 화재가 발생해 승객 전원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10일 오후 7시 30분쯤 청주공항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할 예정이었던 제주항공 여객기 기내에서 승객이 들고 있던 보조배터리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는 여객기가 활주로로 이동하기 전 승객들이 착석해 있던 중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이 나자 주변 승객이 즉시 옷으로 보조배터리를 덮어 확산을 막았고, 승무원이 리튬배터리 전용 화재 진압 파우치에 넣어 신속히 진화했습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다만 기내에 연기가 차면서 승객 168명 전원이 항공기 밖으로 대피했습니다.

제주항공 측은 기내 배기 작업을 진행하며 해당 여객기의 정상 운항 가능 여부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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