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한, KPGA 투어 어메이징크리 오픈 3R 8언더파…공동 선두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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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한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신설 대회인 어메이징크리 오픈(총상금 7억 원) 3라운드에서 8타를 줄이며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
이대한은 10일 충남 당진시 플라밍고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기록하며 8언더파 62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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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이대한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신설 대회인 어메이징크리 오픈(총상금 7억 원) 3라운드에서 8타를 줄이며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
이대한은 10일 충남 당진시 플라밍고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기록하며 8언더파 62타를 쳤다.
중간 합계 14언더파 196타를 기록한 이대한은 6언더파를 적어낸 랜던 케왈라마니(미국)과 함께 공동 1위를 형성했다.
이대한은 이날 3번 홀(파4)과 5번 홀(파4)에서 버디를 낚은 뒤 9번 홀(파4)에서 세 번째 버디를 추가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이대한의 샷 감각은 후반에 더욱 빛났다.
11번 홀(파4)에서 버디 퍼트에 성공한 이대한은 13번 홀(파3)과 15번 홀(파4), 그리고 16번 홀(파4)까지 버디를 잡았고,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도 버디를 낚으며 기분 좋게 3라운드를 마쳤다.
2010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이대한은 2024년 11월 KPGA 투어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작성한 뒤 2년 만에 통산 2승을 따낼 기회를 잡았다.
경기 후 이대한은 "오늘 퍼트가 너무 잘 돼서 선두까지 올라갈 수 있었다"며 "이번 주 드라이버 클럽을 2024년 우승했을 때 사용했던 모델로 바꿔서 나왔는데, 더 안정적인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무조건 우승 하겠다고 생각하며 자신감 있게 끝까지 내 플레이 하겠다"고 우승 의지를 불태웠다.
2라운드까지 2위 그룹에 4타 차 앞선 단독 1위였던 배용준은 이날 버디 5개, 보기 3개, 더블 보기 1개를 범해 이븐파 70타를 치면서 3라운드 합계 12언더파 198타로 전가람과 함께 공동 3위로 추락했다.
안지민은 7타를 줄여 11언더파 199타로 5위에 올랐고, 전성현과 박은신, 김용태는 10언더파 200타로 공동 6위에 자리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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