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권' 증시에 지친 투자자들…'파킹형' ETF에 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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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가 박스권 장세를 이어가면서 '파킹형' ETF(상장지수펀드)로 자금이 지속해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ODEX 머니마켓액티브에 2조 4천605억 원이 몰려 전체 자금 유입 1위를 차지했으며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등 상위 6개 파킹형 ETF에 총 4조 2천188억 원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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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가 박스권 장세를 이어가면서 '파킹형' ETF(상장지수펀드)로 자금이 지속해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0일) ETF체크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가장 많은 자금이 유입된 ETF는 KODEX 머니마켓액티브로, 유입 자금은 4천204억원에 달했습니다.
머니마켓액티브는 현금처럼 안정적으로 운용하면서 예금보다 조금 더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단기금융상품을 담은 ETF로, 단기 채권·단기 금융상품에 투자하는 대표적인 파킹형 '현금 대기용' 상품입니다.
RISE 머니마켓액티브 ETF에 두 번째로 많은 3천544억원이 들어왔고, KODEX단기채권에는 네 번째로 많은 2천134억원이 유입됐습니다.
이처럼 일주일간 자금 유입이 가장 많은 상위 10위 ETF에 이들을 포함한 5개의 파킹형 ETF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들 ETF에 유입된 자금은 총 1조 2천868억원입니다.
이러한 쏠림 현상은 최근 한 달 기준 수치에서도 확연히 드러납니다.
KODEX 머니마켓액티브에 2조 4천605억 원이 몰려 전체 자금 유입 1위를 차지했으며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등 상위 6개 파킹형 ETF에 총 4조 2천188억 원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파킹형 ETF로 자금이 지속해 유입되는 이유는 코스피가 3개월가량 7천선 아래의 박스권 장세를 이어가면서 자금을 안전하게 대기시키면서 이자 수익을 얻으려는 수요가 커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신동길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gshin227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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