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임종훈-신유빈, WTT 중국 스매시 혼합복식 '대역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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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탁구 혼합복식 동메달을 함께 따냈던 임종훈, 신유빈 조가 국제무대 정상에 오르며 아시안게임의 아쉬움을 털어냈습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베이징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중국 스매시 혼합복식 결승에서 대만의 린윈루-정이징 조를 세트 스코어 3-2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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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회에서 우승한 임종훈과 신유빈 [신화=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0/newsy/20261010144958652bxrx.jpg)
지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탁구 혼합복식 동메달을 함께 따냈던 임종훈, 신유빈 조가 국제무대 정상에 오르며 아시안게임의 아쉬움을 털어냈습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베이징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중국 스매시 혼합복식 결승에서 대만의 린윈루-정이징 조를 세트 스코어 3-2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경기는 끝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대역전극이었습니다.
3게임을 접전 끝에 내주며 게임점수 1-2로 몰린 임종훈과 신유빈은, 4게임에서도 3 대 10까지 뒤져 매치 포인트 위기에 몰렸습니다. 하지만 엄청난 집중력으로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4게임을 역전시켰고, 분위기를 반전시켰습니다.
마지막 5게임 역시 1-5로 밀리던 상황을 다시 한번 뒤집으며 짜릿한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아시안게임 준결승전 패배 이후 불과 보름 만에 결실을 본 두 선수는, 지난 6월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와 7월 US 스매시에 이어 올 시즌 세 번째 WTT 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려 세계 정상급 기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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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성(goldbe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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