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연휴 충남 곳곳서 가을 축제 풍성…관광객 몰리며 '활기'

김종서 기자 2026. 10. 1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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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연휴와 함께 충남 곳곳에서 풍성한 축제가 막을 올리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연휴 둘째 날인 10일 서산해미읍성축제에는 이른 시간부터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기고 있다.

축제 둘째 날을 맞아 지역예술인들의 문화공연과 함께 연산 대추 가요제, 디제잉 무대 등 볼거리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축제의 열기와 함께 레트로 감성으로 유명세를 얻은 소제동 카페거리에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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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부여·논산·홍성 등 연휴 맞춰 개막…곳곳에 인파
대전에도 볼거리·먹거리 가득…시민 발길 이어져
충남 서산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23회 서산해미읍성축제에서 관람객들이 뜬쇠예술단의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서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6.10.9 ⓒ 뉴스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한글날 연휴와 함께 충남 곳곳에서 풍성한 축제가 막을 올리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연휴 둘째 날인 10일 서산해미읍성축제에는 이른 시간부터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기고 있다.

개막 이틀 차를 맞이한 이 축제는 스트리트 댄스와 교양악, 인형극 등 현대적인 공연과 대종 강무행렬 퍼포먼스, 전통혼례 재현, 조선 무과시취 등 과거를 재현한 체험들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관광객들은 읍성의 정취와 쉼없이 이어지는 공연을 즐기면서도, 대표 볼거리로 꼽히는 하늘을 수놓는 블랙이글스 에어쇼를 기다리고 있다. 밤에는 드론라이팅쇼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인파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제72회 백제문화제 체험부스 앞이 관람객들로 북적이고 있다.(부여군 제공) /뉴스1

부여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백제문화제도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 600여명이 모여 재현한 문화제 대표 행사 '백제역사문화행렬'은 도로를 가득 메운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명장면을 만들어냈다.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따라 관광객들이 부여 원도심 곳곳을 누비면서 지역 전체에 활기가 돌고 있다.

연휴 마지막 날까지 이어지는 논산 연산대추문화축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축제 둘째 날을 맞아 지역예술인들의 문화공연과 함께 연산 대추 가요제, 디제잉 무대 등 볼거리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11월까지 계속되는 홍성남당항 대하축제도 관광객들을 서해로 끌어들이는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충남 논산 연산대추문화축제에서 대표 특산물 연산대추가 관광객의 발길을 잡고 있다.(논산시 제공) /뉴스1

대전 곳곳에서 열리는 축제도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하고 있다. 대전 서구 보라매공원 일원 마련된 서구아트페스티벌 행사장에는 축제 분위기와 여유를 즐기러 낮부터 수많은 시민들이 모여들었다.

바닥에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고 공예를 만드는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들이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덕에, 어린아이들과 함께 자리잡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도 시원한 나무그늘에 자리를 잡고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동구 소제동 대동천 일원에서 열린 동구동락 축제도 특히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인파몰이에 한창이다. 축제의 열기와 함께 레트로 감성으로 유명세를 얻은 소제동 카페거리에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대전 서구 보라매공원 일원에서 열린 서구아트페스티벌 행사장에 낮부터 시민들이 모여들어 축제 분위기를 즐기고 있다. ⓒ 뉴스1 김종서 기자

jongseo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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