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대구 천장 붕괴 사고, 1층 마트 아닌 2층 당구장서 발생…38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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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식자재마트 천장 붕과 사고는 4층짜리 상가 2층 당구장 천장이 무너져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사고 발생 후 당구장 내부에서 수색 작업을 벌였으며, 추가 인명피해 등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한편 이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은 대구 북구에서 발생한 천장 붕괴 사고에 대해 경찰청장 대행에게 보고받고, 인명 구조에 총력을 다하고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할 것을 관계 기관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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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재 탈락…38명 부상·66명 대피
대구 식자재마트 천장 붕과 사고는 4층짜리 상가 2층 당구장 천장이 무너져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1층에 있던 식자재마트는 최근 영업을 중단한 상태였다.

사고 원인은 건물 자체의 구조적 붕괴가 아니라 내부 인테리어 마감재의 탈락으로 추정된다. 반자는 천장 안쪽의 배관, 전선, 냉난방 공조 시설 등을 시각적으로 가리기 위해 아래에 별도로 매달아 설치하는 이중 천장 구조물이다. 해당 당구장은 경량 철골 등에 석고보드를 덧대어 반자를 시공했으나, 이 석고 반자가 하중을 견디지 못하고 아래로 일시에 무너져 내린 것으로 보인다. 천장 패널 등이 바닥을 대부분 덮을 정도로 쏟아져내렸지만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은 대구 북구에서 발생한 천장 붕괴 사고에 대해 경찰청장 대행에게 보고받고, 인명 구조에 총력을 다하고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할 것을 관계 기관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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