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김연경, 새 원더독스 구축 표승주 공백 채울까

황소영 기자 2026. 10. 1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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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신인감독 김연경2'
김연경 감독이 시즌2를 이끌어갈 새로운 원더독스 구성에 돌입한다. 각기 다른 목표를 품고 모인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가운데, 기존 멤버와 신예 선수들 사이에서 어떤 경쟁 구도가 펼쳐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2'가 내일(11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이번 시즌에는 한층 풍부해진 지도 경험을 갖춘 김연경이 팀의 재정비를 위해 직접 선수 선발에 나선다. 프로 제8구단 창단이라는 목표를 향한 새로운 여정도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번 트라이아웃에는 프로팀에서 방출된 선수부터 실업팀에서 활약하며 프로 진출을 준비하는 선수, 코트를 떠났다가 다시 복귀를 꿈꾸는 선수까지 다양한 이력을 지닌 도전자들이 참가한다. 선수들은 저마다의 사연을 뒤로하고 자신의 기량을 증명하기 위해 코트 위에 선다.

김연경 감독과 코칭스태프는 참가자들의 경기력을 세밀하게 살피며 선발 작업을 진행한다. 제한된 기회 안에서 경쟁력을 보여줘야 하는 선수들과 새로운 팀의 밑그림을 그려야 하는 지도진의 판단이 맞물리면서 현장에는 긴장감이 고조된다. 김연경 역시 쉽지 않은 과정임을 인정하면서도 "쉽지 않을 건데, 만들어봐야죠"라며 팀 재건을 향한 각오를 내비친다.

시즌1에서 활약했던 멤버들의 재도전도 관전 포인트다. 구혜인, 인쿠시, 백채림, 한송희, 윤영인, 이진 등 6명이 다시 한번 트라이아웃에 참가한다. 이미 팀에서 경험을 쌓은 선수들이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새로운 도전자들이 기존 멤버를 넘어설 수 있을지가 이번 선발 과정의 핵심 변수로 떠오른다.

김연경의 관심을 사로잡은 유망주가 등장한다는 점도 흥미를 더한다. 여러 참가자를 살펴보던 김연경은 한 선수의 플레이를 눈여겨본 뒤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그의 선택을 이끌어낸 주인공이 누구인지, 실제 선발 결과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아울러 시즌1에서 주장으로 팀을 이끌었던 표승주의 공백을 메울 적임자가 나타날지도 관심사다. 전력 보강이 필요한 상황에서 김연경이 어떤 기준으로 새로운 선수들을 선택하고 팀의 중심을 세울지 기대가 모인다.

'신인감독 김연경2'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의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본 방송에 앞서 10일 오후 9시 40분에는 '신인감독 김연경2 프리퀄: 원더독스의 시작'이 시청자를 먼저 찾아간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콘텐츠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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