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성, 중3 아들 둔 싱글대디…5년 전 인연 조희진과 재회(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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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성이 5년 전 자신의 반려견을 치료했던 수의사 조희진 씨와 소개팅에서 다시 만났다.
이후 반려견과 함께 애견 카페를 찾은 이태성 앞에 소개팅 상대 조희진 씨가 등장했다.
알고 보니 조희진 씨는 5년 전 이태성의 반려견 카오를 치료했던 담당 수의사였다.
이태성은 "중3 아들이 전교 1등을 놓친 적이 없다"며 아들을 자랑했고, 조희진 씨 역시 중학교 1학년 딸과 친구처럼 지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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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된 채널A ‘신랑수업2’에서는 새롭게 ‘신랑학교’에 합류한 이태성이 반려견 몬드·카오와 함께하는 일상과 소개팅 현장을 공개했다.
이태성은 “아들이 어느덧 중학교 3학년이 됐다”며 “이제는 아빠의 연애를 응원해준다. 나도 인연을 만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입학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현재 화가와 반려동물행동지도사로도 활동 중인 그는 집에서 그림 작업을 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12년 차 현대미술 작가로 지금까지 개인전 17회를 열었다”고 밝힌 데 이어 반려견들에게 직접 훈련을 시키며 능숙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반려견과 함께 애견 카페를 찾은 이태성 앞에 소개팅 상대 조희진 씨가 등장했다.
이태성은 상대를 보자마자 “뵌 적이 있는 것 같다”고 했고, 조희진 씨는 “기억나세요? 청담동에서…”라고 답했다. 알고 보니 조희진 씨는 5년 전 이태성의 반려견 카오를 치료했던 담당 수의사였다.

두 사람은 반려견을 비롯해 프렌치토스트, 여행 등 공통 관심사로 빠르게 가까워졌다. 특히 비슷한 또래의 자녀를 둔 부모라는 점에서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태성은 “중3 아들이 전교 1등을 놓친 적이 없다”며 아들을 자랑했고, 조희진 씨 역시 중학교 1학년 딸과 친구처럼 지낸다고 밝혔다. 두 사람 모두 자녀들이 부모의 새로운 만남을 응원해 연애에 대한 부담이 줄었다는 점에서도 뜻을 같이했다.
분위기는 조희진 씨가 반려견의 배변 문제를 털어놓으면서 더욱 가까워졌다.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증을 가진 이태성이 분리불안 가능성을 짚자 조희진 씨는 집에서 배변 패드 주변에 실수하는 일이 있다고 고민을 말했다.
이에 이태성은 “직접 집에 가서 교육해야 하는데”라고 자연스럽게 말했고, 마지막에는 “다음에 한번 가야겠다”고 덧붙이며 거침없는 직진 면모를 보였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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