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는 게 값 아니에요?"...천우희, 절친 이주승에 직접 그린 '첫 그림' 선물

박근희 2026. 10. 10.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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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배우 천우희가 13년 지기 절친 이주승을 위해 직접 그린 그림 선물을 공개했다.

9일 밤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최근 이사를 한 이주승의 집에 천우희가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천우희는 직접 준비한 선물을 꺼내놓았다.

천우희가 준비한 세상에 하나뿐인 선물은 다름 아닌 직접 그린 그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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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나 혼자 산다’ 배우 천우희가 13년 지기 절친 이주승을 위해 직접 그린 그림 선물을 공개했다.

9일 밤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최근 이사를 한 이주승의 집에 천우희가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천우희는 직접 준비한 선물을 꺼내놓았다. 천우희는 “네가 이거 부탁을 해가지고 한번 끄적여 보는데 하루 다 쓰고 이걸 또 말려야 되니까 이렇게 저렇게 해봤는데”라며 정성이 가득 담긴 과정을 설명했다.

천우희가 준비한 세상에 하나뿐인 선물은 다름 아닌 직접 그린 그림이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신영은 “그거 긁으면 뭐 있나?”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이선민은 “근데 부르는 게 값 아니에요?”라고 감탄했다. 이에 전현무는 “누가 불러야죠”라고 재치 있게 받아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작품을 본 소감을 묻는 말에 이주승은 당황한 듯 말을 더듬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주승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제가 사주에 물이 없어요. 뭐 갖고 싶냐고 묻길래 직접 그린 바다 그림(을 부탁했다)”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그림은 천우희의 생애 첫 작품으로, 며칠 동안 고민하고 공들여 그린 것으로 전해져 감동을 더했다.

천우희는 평소 미술에 조예가 깊은 기안84의 의견이 궁금하다고 물었다. 스튜디오에서 화면을 보던 기안84는 “처음엔 너무 단순하지 않은가 싶은데 저게 안 질려. 첫 작품이 저러면 저는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진심 어린 호평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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