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화, 공공장소서 모유수유 사진 공개에…“아름답다” vs “불편” 엇갈린 반응

김감미 기자 2026. 10. 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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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화 인스타그램.

[스포츠경향 김감미 기자] 배우 최유화가 카페와 식당 등에서 모유수유하는 모습을 공개한 가운데, 이를 둘러싸고 누리꾼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최유화는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베이비 태어난 지 6개월 되는 날=목표했던 모유수유 6개월 성공한 날”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나 자신 수고 많았다. 밤샘 육아가 힘들지만 짐 없이 다니는 게 편해서 조금 더 해보기로 한다”며 “세상의 모든 엄마들 화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최유화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에는 최유화가 생후 6개월 된 아들과 보내는 일상이 담겼다. 특히 카페와 식당 등에서 아이에게 직접 모유수유하는 모습도 포함됐다.

이를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공공장소에서의 모유수유에 대해 불편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아이에게 젖을 먹이는 자연스러운 육아 과정이라는 의견과 함께 6개월간 모유수유를 이어온 최유화를 응원하는 반응도 나왔다.

앞서 최유화는 모유수유를 시작하면서 겪은 어려움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출산 초기 모유량이 부족해 분유를 함께 먹이는 혼합수유를 했다고 밝혔다.

당시 최유화는 한 시간 이상 수유해도 아이가 충분히 먹지 못하는 것 같았고, 수유 간격도 짧아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모유수유를 중심으로 하되 부족한 양만 분유로 보충했고, 출산 후 50여 일이 지나서야 완전 모유수유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모유냐 분유냐 그냥 하나 정하면 그대로 쉽게 갈 수 있는 건 줄 알았는데, 엄마가 되고 보니 뭐 하나 정성 안 들일 일이 없다”고 전했다.

이후 목표했던 6개월을 채운 최유화는 모유수유를 조금 더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하며 자신의 육아 경험을 공유했다.

한편, 최유화는 지난해 12월 SNS를 통해 결혼과 임신 소식을 공개했다. 그는 2025년 비연예인 남성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 4월 아들을 출산했다.

최유화는 드라마 ‘청춘시대2’, ‘라이프’, ‘달이 뜨는 강’과 영화 ‘밀정’, ‘대도시의 사랑법’ 등에 출연했다.

김감미 기자 gamm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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