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 해수욕장서 북한 유실 지뢰 발견…군당국 안전 폭파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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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의 한 해수욕장에서 북한 유실 지뢰가 발견됐다.
발견된 지뢰는 북한에서 유실된 반(反)보병지뢰로 여름철 호우로 북한에서 떠내려 온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강화지역에서 북한 유실 지뢰가 발견된 것은 2개월만으로 앞서 7~8월에만 목함지뢰, 대인지뢰 등 17개가 잇따라 발견됐다.
군 관계자는 "북한에서 떠내려온 유실지뢰 등이 발견되고 있으니 의심물체를 발견한 경우 접촉하지 말고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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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월 17개 발견 후 2개월 만…연휴 맞아 주민·방문객 주의 당부

인천 강화군의 한 해수욕장에서 북한 유실 지뢰가 발견됐다.
8일 강화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0분께 서도면 주문도 대빈창해수욕장에서 대인지뢰 1개를 발견했다.
해수욕장 인근 환경 정비를 하던 근로자가 지뢰를 발견해 신고했고 해병대 2사단은 폭발물처리반(EOD)을 출동시켜 현장에서 해당 지뢰를 수거해 안전하게 폭파 처리했다.
발견된 지뢰는 북한에서 유실된 반(反)보병지뢰로 여름철 호우로 북한에서 떠내려 온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강화지역에서 북한 유실 지뢰가 발견된 것은 2개월만으로 앞서 7~8월에만 목함지뢰, 대인지뢰 등 17개가 잇따라 발견됐다.
강화군은 한글날 연휴가 시작되는 만큼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안내 문자를 통해 지뢰와 관련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북한에서 떠내려온 유실지뢰 등이 발견되고 있으니 의심물체를 발견한 경우 접촉하지 말고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바란다”고 말했다.
강화군 관계자는 “주민과 방문객은 의심 물체를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박기웅 기자 imkingkk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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