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서 北유실지뢰 또 발견, 올해만 17번째…폭파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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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주문도에서 북한 지뢰가 발견돼 해병대가 현장에서 폭파 처리했다. 강화도에서 지뢰가 발견된 것은 올해만 17번째다.
8일 해병대사령부에 따르면 해병대 2사단은 이날 오후 3시 30분경 인천 강화군 서도면 주문도 대빈창해수욕장 인근에서 '지뢰 추정 물체가 발견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폭발물처리반(EOD)을 현장에 투입했다.
EOD는 오후 5시 30분경 현장에서 지뢰를 폭파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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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해병대사령부에 따르면 해병대 2사단은 이날 오후 3시 30분경 인천 강화군 서도면 주문도 대빈창해수욕장 인근에서 ‘지뢰 추정 물체가 발견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폭발물처리반(EOD)을 현장에 투입했다.
EOD는 오후 5시 30분경 현장에서 지뢰를 폭파 처리했다. 지뢰 발견 및 폭파 과정에서 인명이나 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병대는 자체 조사 결과 해당 지뢰가 북한에서 유실된 반보병지뢰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번 지뢰 발견은 지난 8월 15일 이후 54일 만이다.
해병대는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해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색 및 예방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께서는 위험지역 출입을 삼가주시고, 의심물체 발견 시 경찰이나 군으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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