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감독 김연경2’ 김연경 “성장 많이 해…관중도 내 눈치 봤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2026. 10. 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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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감독 김연경2'로 돌아온 경력직 감독 김연경이 성장한 모습을 예고했다.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신사옥에서 MBC 예능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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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감독 김연경2’ 김연경. 사진| MBC
‘신인감독 김연경2’로 돌아온 경력직 감독 김연경이 성장한 모습을 예고했다.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신사옥에서 MBC 예능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김연경 감독을 비롯해 홍보팀장 부승관, 해설위원 양효진, 권락희 이재우 PD가 참석했다.

오는 11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되는 ‘신인감독 김연경2’는 지난해 첫 시즌 이후 1년 만에 돌아왔다. 한층 강력해진 상대들과 치열한 승부를 펼치며 원더독스의 가치를 다시 한번 증명하는 과정을 담는다.

이날 김연경은 시즌1과 비교해 감독으로서 성장한 부분에 대한 질문에 “시즌1에서는 신인감독이다 보니 머릿속에 있는 것들을 시스템화하고 선수들에게 이해시키는 데 시간이 걸렸다”며 “이번에는 제가 구상하는 배구를 선수들에게 어떻게 더 빠르게 이해시키고 시스템화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즌 초반부터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디테일한 부분에서 발전했다고 생각한다. 아직 부족한 점도 있지만 타임아웃 타이밍이나 선수 교체 활용 등을 배우면서 시즌2에서는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김연경은 “여러 가지를 경험하면서 확실히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한다”며 감독으로서의 경험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시즌1에서 화제가 됐던 ‘카리스마’는 시즌2에서도 보여줄 예정이다. 김연경은 “시즌1 때 제가 화내는 모습이 불편해서 음소거로 보시는 분들도 계셨다고 하더라. 그런데 음소거를 해도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고 하셨다”며 웃었다.

이어 “시즌2에서는 조금 부드러운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말도 안 되는 소리였다”며 “제작진이 너무 강한 상대들을 만나게 해줬다. 저도 열정이 있다 보니 본모습이 나오더라. 시즌1보다 목을 아끼지 않고 파이팅했다”고 털어놨다.

MC 박경림은 “작전판을 가리고도 관중석까지 들릴 정도로 크게 이야기했다”고 언급했고 김연경은 “팬들과 함께한 공개 경기가 있었다. 관중 4000~5000명에게 다 들릴 정도였다고 하더라. 그래서 관중분들도 제 눈치를 보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인감독 김연경2’는 오는 11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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