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김영진 “임은정, 광주중수청장 사퇴하면 ‘김지용 청문회’ 증인 받아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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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관련 임은정 광주지방중수청장이 자신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고 요구한 것에 대해 "사퇴하면 받아주겠다"고 8일 말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인 김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에 출연해 "광주지방중수청장이 중수청장 인사청문회에 나오는 건 적절하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임 광주청장은 김 후보자가 중수청장에 지명된 이후 과거 이력을 비판하면서 자신을 인사청문회 증인이나 참고인으로 불러달라고 요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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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관련 임은정 광주지방중수청장이 자신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고 요구한 것에 대해 “사퇴하면 받아주겠다”고 8일 말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인 김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에 출연해 “광주지방중수청장이 중수청장 인사청문회에 나오는 건 적절하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임 광주청장은 공직자로서 10월 2일 첫 출범한 광주지방중수청의 안착, 그리고 수사 시스템을 만들고 구성원들이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만드는 책임자”라며 “자기가 있는 곳에서 주인 의식을 가지고 광주지방중수청이 자리 잡을 수 있게끔 노력하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중수청장 후보자에 대해서 비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공직자의 자세라고 생각한다”며 “정말 중수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증인으로 오고 싶으면 광주지방중수청장 직을 사퇴하고 오면 받아줄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또 “인사청문회에 대해 국민도 여러 주장들이 있는데, 현재 청문회를 진행하는 이유가 있는 거 아니냐”라며 “(임 광주청장의 주장은) 너무 과한 주장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임 광주청장은 김 후보자가 중수청장에 지명된 이후 과거 이력을 비판하면서 자신을 인사청문회 증인이나 참고인으로 불러달라고 요구해 왔다. 행안위가 인사청문회 계획을 오는 14일로 확정하면서 자신을 증인·참고인으로 채택하지 않자, 페이스북에 “역사가 평가할 것”이라고도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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