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뉴스] 한국사회복지공제회, 17개 시·도사회복지사협회와 ‘사회복지인 퇴직연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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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다 보면 신경 써야 할 일이 많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제공하는 다양한 복지 혜택을 미처 챙기지 못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와 전국 17개 시·도사회복지사협회가 사회복지인의 안정적인 노후소득 보장을 위한 '사회복지인 퇴직연금' 도입에 힘을 모은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사장 김용하)는 지난 9월 30일 전남 목포 공생원에서 전국 17개 사회복지사협회와 '사회복지인 퇴직연금'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용하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사회복지인 퇴직연금' 도입을 바라는 전국 사회복지 현장의 뜻을 모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현장의 요구가 실질적인 제도 도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국 17개 사회복지사협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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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조성재 기자】
아이를 키우다 보면 신경 써야 할 일이 많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제공하는 다양한 복지 혜택을 미처 챙기지 못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복지뉴스'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도움이 되는 복지 정책과 제도 관련 주요 소식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돌봄·보육 지원 정책과 아동·가족 복지 제도, 취약계층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양육 가정의 안정적인 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편집자 말
◇ 한국사회복지공제회, 17개 시·도사회복지사협회와 '사회복지인 퇴직연금' 추진

한국사회복지공제회와 전국 17개 시·도사회복지사협회가 사회복지인의 안정적인 노후소득 보장을 위한 '사회복지인 퇴직연금' 도입에 힘을 모은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사장 김용하)는 지난 9월 30일 전남 목포 공생원에서 전국 17개 사회복지사협회와 '사회복지인 퇴직연금'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강원특별자치도, 경기도, 경상남도, 경상북도, 광주광역시, 대구광역시, 대전광역시, 부산광역시, 서울특별시, 세종특별자치시, 울산광역시, 인천광역시, 전라남도, 전북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남도, 충청북도 사회복지사협회가 참여했다.
'사회복지인 퇴직연금'은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들이 퇴직 이후에도 안정적인 노후소득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사회복지 현장의 특성을 반영해 퇴직연금의 연속성을 강화하고 가입자 편익과 운용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은 전국 17개 시·도사회복지사협회가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모아 제도 도입에 공동 대응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협약에 따라 한국사회복지공제회와 17개 협회는 사회복지인 퇴직연금 도입을 위한 법률 개정 등 정책적 기반 조성,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대외 홍보, 현장 의견 수렴 및 정책 제안, 국회·정부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박은주 전라남도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은 "복지 현장에서 오랫동안 헌신했음에도 노후가 불안한 종사자들이 많아, 현장에서는 실질적인 대책을 바라고 있다"며 "공제회가 이러한 요구에 부응해 '사회복지인 퇴직연금' 도입이라는 큰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용하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사회복지인 퇴직연금' 도입을 바라는 전국 사회복지 현장의 뜻을 모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현장의 요구가 실질적인 제도 도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국 17개 사회복지사협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대구·경북 대학 찾아가는 예비사회복지사 실무교육 확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대구경북지역센터가 예비사회복지사의 현장 적응력과 정보화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 대학을 직접 찾아가는 실습교육을 확대 운영한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김현준) 대구경북지역센터는 예비사회복지사인 대학생들이 취업 전 사회복지 현장에서 실제 사용하는 사회서비스정보시스템(희망이음)을 경험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현장 실습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지역센터는 올해 상반기 영남대학교와 계명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희망이음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하반기에는 지역 대학의 교육 수요를 반영해 9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교육으로 확대한다.
9월 대구대학교 청소년상담복지학과를 시작으로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아동가정복지학과, 계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대구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영진전문대학교 사회복지과 등 5개 대학 9개 학과를 대상으로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교육은 대학별 수요에 따라 사례관리와 ERP·인사·회계 등 사회복지시설에서 수행하는 주요 업무 과정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이 희망이음을 직접 사용하며 실제 업무 과정을 익힐 수 있도록 단순한 시스템 설명을 넘어 실습 중심으로 진행한다.
교육에 참여한 대구대학교 청소년상담복지학과 학생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실제로 사용하게 될 시스템을 직접 실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대구경북지역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대학에서 배우는 사회복지 이론과 현장에서 요구되는 정보시스템 실무 간 간극을 줄이고 예비사회복지사의 현장 적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은 "예비사회복지사에게는 복지제도에 대한 이해와 함께 정보시스템 활용 역량도 중요하다"며 "취업 전 현장 시스템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용산구, 2027~2030 지역사회보장계획 마련…48개 세부사업 추진

서울 용산구(구청장 김경대)가 향후 4년간 지역복지의 방향과 주요 사업을 담은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마련했다.
용산구는 지난 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2027~2030년) 용산구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최종 계획안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경대 용산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계획수립 전담조직(TF) 위원, 관계 부서장,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연구용역 추진 경과와 주요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계획은 용산구 민선9기 구정 구호인 '미래를 여는 매력도시 용산'과 구정목표인 '따뜻한 복지, 든든한 교육'을 바탕으로 어르신과 아동,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모든 구민이 소외되지 않는 지역복지 실현에 중점을 뒀다.
계획안은 주민 욕구조사 분석 결과를 토대로 사회보장 전략 4개와 지역발전 전략 4개, 총 48개 세부사업으로 구성했다. 사업 추진에는 14개 부서가 참여한다.
사회보장 전략은 ▲전생애 용산형 돌봄·생활지원 ▲다양성이 어우러지는 안전한 생활환경 복지 ▲일상을 지키는 소득·일자리·주거 안전망 ▲마음이 연결되는 문화·안심 관계망 등이다.
용산구는 용산형 의료·요양 통합돌봄서비스를 강화하고 지역 일자리 연계를 위한 인재 양성 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발전 전략에는 수급권자 발굴과 인력 역량 강화 등이 포함됐다.
구는 최종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계획안을 보완한 뒤 주민 공고 등 관련 절차를 거쳐 10월 중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앞서 용산구는 지난 4월 연구용역에 착수해 지역 여건과 복지 수요를 분석하고 주민·전문가·현장 관계자 등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바탕으로 기존 복지사업을 점검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계획안에 담았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라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중기계획이다. 지역의 복지 여건과 주민 복지 수요, 지역 내 복지자원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보장 정책 방향과 주요 사업을 제시한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어르신과 아이들,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모두가 행복한 '미래를 여는 매력도시 용산'을 만들어 가겠다"며 "향후 4년간 용산의 복지정책 이정표를 세운 것보다 중요한 것은 실천인 만큼, 각 부서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해 계획이 현장에서 결실을 보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동대문구, 사회복지 종사자 예방접종비 지원 확대…1인 최대 3만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최동민)가 사회복지 종사자의 건강관리와 안전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감염병 예방접종비를 1인당 최대 3만원까지 지원한다.
동대문구는 '2026년 사회복지 종사자 감염병 예방접종비 지원사업'에 총 18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독감, B형간염, 일본뇌염, 대상포진 등 감염병 예방접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원 대상과 접종 항목을 확대했다. 지난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중심으로 지원했던 사업을 개편해 올해는 지원 대상을 '사회복지 종사자'로 넓혔다. 지원 항목도 독감에서 감염병 예방접종으로 확대했다.
신청 방식은 기관별 온라인 신청으로 전환했다. 지원을 희망하는 종사자는 관련 서류를 소속 기관에 제출하고, 기관은 종사자들의 서류를 취합해 복지누리넷에서 예방접종비를 청구하면 된다.
비용 청구 기간은 10월 1일부터 12월 23일까지다. 동대문구는 기관별로 신청 자료를 취합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는 방식이 신청 내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행정 처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돌봄 현장에서 일하는 사회복지 종사자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복지 현장의 감염병 예방과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세부 신청 절차와 제출서류는 복지누리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동대문구청 복지정책과 복지연계팀(02-2127-4555)으로 하면 된다.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주민 돌봄 현장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지원 대상자들이 기간 내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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