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장 "美 정보공유 일부 제한…대비태세엔 문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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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승 합참의장은 8일 미국의 대북 정부 공유와 관련해 "일부는 제한되지만, 우리가 전체적인 대비태세에 임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진 의장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합동참모본부(합참) 대상 국정감사에서 '북한 핵과 관련해 지금 합참과 미국이 핵심 정보가 공유되고 있느냐'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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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지뢰 폭발 사고는 '北 도발' 강조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진영승 합참의장이 8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합동참모본부등 국정감사에서 의원의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2026.10.08. photo@newsis.com](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08/newsis/20261008133504688nqag.jpg)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진영승 합참의장은 8일 미국의 대북 정부 공유와 관련해 "일부는 제한되지만, 우리가 전체적인 대비태세에 임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진 의장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합동참모본부(합참) 대상 국정감사에서 '북한 핵과 관련해 지금 합참과 미국이 핵심 정보가 공유되고 있느냐'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진 의장은 또 '대북 정보 공유가 제한되고 있는데 대비태세가 어떻게 완벽할 수 있냐'는 지적에 "상황 관리는 수준이 있는데 그 수준에 있어 우리가 임박한 징후라든지 여러 사항에 대한 공유가 안 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에 성 의원이 '중요한 정보는 안주고 있다고 한다"고 하자, 진 의장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결과적으로 이 상황이 해소되는게 최선이라 생각하고 또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은 지난 3월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북한 구성 우라늄 농축시설 관련 발언에 항의해 대북 위성정보 공유를 일부 제한하고 있다.
이후 지난 6월 말 미국에서 열린 '5차 북한 사이버 위협 대응 한미일 실무그룹 회의'에서도 미국의 요청으로 국가정보원이 배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진 의장은 이와 관련해 "그 사항은 파악하지 못했다"면서도 "한미일 관련 군사적인 협력은 긴밀하게 협조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국정감사에서는 지난달 21일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북한 지뢰 폭발에 대한 질의도 이어졌다.
진 의장은 '25사단 사태와 관련해 북한의 도발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셨다'는 국민의힘 임종득 의원 질의에 "그렇다"고 답했다.
지뢰 폭발 조사결과 발표 문구에 '도발'이라는 단어가 빠진 이유에 대해서는 "제 부하가 정말 중상을 입은 상황에서 도발이 아니라는 생각은 1도 없었다"며 "그 문구에 도발이라는 용어가 안 들어간 것에 대해서는 제가 주의 깊게 못 챙겼다"고 해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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