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 '투자사기 주의' 알림 발송…사칭 리딩방·홈페이지 경고

전지아 기자 2026. 10. 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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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이 자사를 사칭한 투자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고객을 대상으로 주의 안내에 나섰다.

토스증권에 따르면 주요 피해 유형은 △임직원·애널리스트를 사칭해 만든 채팅방에서의 투자 권유 △가짜 홈페이지나 광고를 통한 별도 프로그램 설치 및 추가 입금 요구 △원금·고수익 보장이나 손실 복구, 출금 수수료·세금 납부를 이유로 한 개인 명의 계좌 입금 요구 등 세 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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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 제공)

(서울=뉴스1) 전지아 기자 = 토스증권이 자사를 사칭한 투자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고객을 대상으로 주의 안내에 나섰다.

토스증권은 8일부터 일주일간 고객에게 '투자사기 주의 알림톡'을 순차 발송한다고 이날 밝혔다. 앞서 7일에는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사칭 피해 유형과 금융사기 예방 유의 사항을 안내했다.

토스증권에 따르면 주요 피해 유형은 △임직원·애널리스트를 사칭해 만든 채팅방에서의 투자 권유 △가짜 홈페이지나 광고를 통한 별도 프로그램 설치 및 추가 입금 요구 △원금·고수익 보장이나 손실 복구, 출금 수수료·세금 납부를 이유로 한 개인 명의 계좌 입금 요구 등 세 가지다.

텔레그램·밴드·카카오톡 오픈채팅방 등에서는 토스증권 직원을 사칭해 고수익 종목 추천이나 투자 리딩을 명목으로 투자를 권유하는 수법이 이용됐다. 리딩방에서 가짜 고객센터로 연결한 뒤 토스증권 직원인 것처럼 가장해 투자를 권유한 사례도 발견됐다.

가짜 홈페이지나 광고를 통해 별도 프로그램 설치를 유도한 뒤 허위 수익 화면을 보여주며 추가 입금을 유도한 사례도 확인됐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토스증권은 메신저나 오픈채팅방 등을 통해 투자를 권유하거나 계좌 개설 링크를 보내지 않는다"며 "계좌 개설과 투자는 반드시 토스 공식 앱 및 홈페이지에서만 진행하고 출처가 불분명한 링크는 절대 누르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공식 앱이 아닌 인터넷 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의 설치를 주의해달라며 "신분증, 비밀번호, 인증 번호 등 개인정보도 절대 제공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스증권은 "앞으로도 고객이 금융사기로 피해를 보지 않도록 예방 안내와 보호 조치를 꾸준히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imji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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